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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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학익2동, 어르신 건강활동 프로그램 운영<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율동아리 193봉사단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건강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냅킨아트 부채만들기, 에코손수건 만들기, 다육이 테라리움 및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 7월부터 8월까지 8회에 걸쳐 학익2동 신동아3차 아파트 및 분회 경로당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산나눔재단은 공익활동사업으로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자원봉사센터 노인건강활동가는 재능 기부로 진행을 돕는다. 또 193봉사단은 만들기 활동을 돕기로 했다. 김평옥 학익2동 193봉사단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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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빈집 무상임대 협약식 개최<9일 인천 미추홀구 구청장실에서 '빈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빈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빈집(독정이로17번길 8) 소유자 이동렬씨와 3년간 무상임대 및 철거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빈집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집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임대 또는 매입 형식을 통해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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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개관 2주년 기념 페스티벌 진행<10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개관 2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지난 10일 개관 2주년 기념 인천업사이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8일 업사이클 특별주간으로 선포, 전문가 시민특강과 업사이클 활성화 토크콘서트, 환경마술쇼, 비누방울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공동주관, 어린이들과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 1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난감, 도서, 의류, 학용품 등을 아바나다 쿠폰으로 바꾸고 나누는 재활용 나눔장터를 열었다. 한편, 센터는 올 하반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공유물품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9월부터 매월 첫째 토요일 ‘미추홀 재활용 나눔장터’를 이어가기로 했다. 센터의 다양한 체험환경교육과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incheonec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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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피해 예방교육’ 실시<10일 인천밀알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0일 인천밀알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지설완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가 나서 발달장애인이 노출되기 쉬운 범죄의 종류, 피해신고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 발달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쳔 장애인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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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최문순지사는 레고랜드 관련 수천억 혈세 사용내역 밝혀라"<10일 시민단체들이 폐쇄된 강원도청 현관 앞에 앉아서 항의하고 있다./사진제공=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 7월 10일(수) 오후 중도본부 등 시민단체들이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상수원의암호에 건립을 추진 중인 강원국제컨벤션센터 건립을 반대했다. 14시경 시민들이 강원도청을 항의방문 하자 강원도는 모든 현관을 걸어 잠그고 대화 자체를 거부했다. 그러자 시민들이 강원도청 현관에 앉아 사과를 요구했다. 중도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수천만 국민들의 식수원인 의암호는 일체의 환경오염이 예방되어야 한다”며 “중도에 거대한 플라스틱 놀이동산 레고랜드를 만들고 대규모 토목공사로 고층빌딩들을 만들면 그로인한 오염물질들은 고스란히 의암호로 유입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중도본부 김종문대표는 “상수원을 보존하는 것은 나라를 보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국민건강을 훼손하는 레고랜드사업이 즉각적으로 중단되지 않으면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발언하고 몇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중도는 춘천레고랜드가 유치되기 전에 대부분 도유지였다. 강원도는 19년 5월 16일 대지면적 77,500㎡에 달하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도는 컨벤션센터 사업비에 1,701억원(건축 1,129, 토지 572)이 필요하다고 했다. 컨벤션센터가 예정된 부지는 기존에 E.S.M부지(47,997㎡)과 복합테마파크부지(52,571㎡)에 포함된다. 도유지였던 중도유적지를 다시 구입하기 위해 572억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대체 중도유적지를 누구에게 팔았는지 강원도는 정직하게 밝혀야 한다. 최문순지사가 2011년 9월 1일 춘천 중도유적지에 영국 위락시설 레고랜드를 유치한 이후 최지사는 국민들에게 강원도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게 아니고 멀린사에서 직접 투자하기 때문에 외자유치의 모범사례로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들은 최지사의 발언을 신뢰했으나 기만적이게도 멀린은 고작 50억을 투자하고 갑질을 했고 수천억의 혈세가 투자됐다. 그럼에도 사업은 답보상태다. 대체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썼는가? 강원도는 지난 2019년 1월 원주환경청에 [춘천호반(하중도)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3차)]를 접수하여 환경영향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하중도 북부에 15층 대형호텔을 짓는 등 1,965실의 대규모 숙박시설을 지으려 했으나 다행스럽게 원주환경청에서 “16년 2차 변경협의내용을 반영하여 시설규모(층고 등)를 축소·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3~5층으로 층고를 조정하도록 했다. 대규모컨벤션센터로 인한 환경오염의 우려는 없는가?김종문대표는 “춘천레고랜드는 7월 3일 기획재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하경정)에서도 제외됐다”며 “춘천레고랜드는 지속할수록 대한민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니 지금이라도 즉각 중단하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시민들은 회견을 마친 후 해당 질의를 하기 위해 강원도청을 방문했다. 그러나 강원도청의 모든 입구들은 굳게 잠겨 있었다. 청원경찰들은 어째서 문이 잠겨 있는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절히 설명하지 않았다. 도지사비서설에서는 “도지사와 부지사가 부재중이다”고 했다. 다른 공무원이라도 면담하여 설명하도록 요청하자 비서실은 “우리는 이삿짐센터가 아니다”는 발언을 했다. 그에 분개한 시민들은 도청현관에 주저 않아서 책임자가 사과를 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폭력사태도 있었는데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이00씨가 후문이 열려 있어 들어갔다가 강제로 쫒겨 나오며 찰과상을 입었다. “후문이 열려 있어 들어갔는데 갑자기 설명도 없이 젊은 경찰들이 달려들어서 문밖으로 밀쳐냈다”며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강원도의 만행을 규탄했다. 회견에 참여한 사람들의 다수가 70대의 노인들이었기에 공분을 샀던 부분이다. 시민들이 단식투쟁을 선언하자 강원도는 그제야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의 면담이 있으니 별관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중도본부 측은 직접 책임자가 와서 사과를 하고서야 면담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저녁이 되자 강원도 공무원들은 퇴근해 버렸다. 중도본부 측은 “강원도가 면담거부와 과잉경호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할 때까지 도청 현관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강원도가 어떠한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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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영상미디어센터, 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 체결<10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인천시 남구 교육지원청이 중학생 방송 직업체험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남부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중학생 방송 직업체험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 진로교육 활동에 대한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정류장’을 운영, TV 및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류석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미디어 관련 직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교류로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전했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꿈과 끼가 충만한 청소년들에게 방송 미디어관련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 정류장’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 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단체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juanmedia.or.kr), 혹은 전화(032-872-2622,070-4607-121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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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풍부한 역사로 매력적인 남양주를 만들어 보자! -남양주시, 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에서 역사교실 실시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0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7~9급 실무직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역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역사교실은 근대 역사‧문화‧문화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군산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은 군산근대역사문화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동국사, 구암3‧1운동 100주년 기념관 등을 방문해 문화유산 관광자원화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이날 오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 3대 강점과 실천과제의 중요성’에 대한 2시간에 걸친 특강과 소탈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으며, 남양주시를 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하여 대한민국 No.1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양주시의 강점 중 하나인 역사인물들을 스토리텔링하여, 과거의 자취를 현대화 한다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로 재탄생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선생의 말처럼 과거의 올바른 통찰로 제대로 된 남양주를 만들어보기 위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실을 운영할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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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까페에서 면접해요!”구인·구직 매칭데이남양주시, “까페에서 면접해요!”구인·구직 매칭데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상반기 수시면접 시스템‘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총 22회 운영하여 취업률 60%의 성과를 보였다고 10일 전했다. 이는 통상 대규모 채용박람회의 취업률이 20~40%인데 비해 성과가 높아 맞춤형 취업지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양주시 기업체중 80%이상이 구인필요시 수시 채용해야 하는 인사시스템을 운영하는 중·소규모의 기업으로 반기별 한 번씩 열리는 취업박람회까지 구인을 기다릴 수 없는 기업의 일자리환경을 반영하여, 일자리센터내 일자리카페에서 정기적으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별도로 기업체의 구인요청이 있을 시 수시 면접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이에 상반기 32개 업체가 135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 341명이 참가하여 81명이 채용되었다고 한다. 매칭데이에 참여한 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중소기업 특성상 채용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데, 우리 기업만을 위한 채용행사가 쾌적한 공간에서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고 한다. 한 구직자는“사전에 원하는 직무와 기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면접을 준비할 수 있고,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위축된 분위기의 사무실이 아닌 자유로운 까페 분위기에서 면접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응대가 가능해 좋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남양주일자리센터는 하반기에도 구직자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박람회와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운영하여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는 남양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031-59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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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9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경제 발굴 육성 교육 실시남양주시, 2019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경제 발굴 육성 교육 실시 - 우수팀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공간’ 입주 우선권의 혜택 부여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9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에 기반한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경제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2019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경제 발굴·육성교육’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8회에 걸쳐, 소상공인 창업, 운수, 노인 및 아동 돌봄, 의료서비스, 사회주택 등 5대 생활서비스(SOC) 사회적문제 해결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SWOT 분석, 전문가 멘토링을 통합하여 사회적경제 MVP모델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교육생 20명(10개팀)은 생활서비스(SOC)분야 이해 및 환경 분석, 고객 니즈 매칭을 거쳐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과정까지 숙련을 통해 향후 우수 (예비)사회적기업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료생중 우수팀에게는 별내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공간의 사용 및 입주 할 수 있는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고 한다. 한편,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공간’은 진접·별내 LH행복주택내 공유오피스, 코워킹공간, 회의실, 개별공간 등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거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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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상수원에 대규모컨벤션센터 건립반대 항의<10일 시민단체들이 강원도청을 방문하자 도청은 모든 입구를 걸어 잠그고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사진제공=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 7월 10일(수) 1시경 중도본부 등 시민단체들이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상수원의암호에 건립을 추진중인 강원국제컨벤션센터 건립을 반대했다. 14시경 시민들이 강원도청을 항의방문 하자 강원도는 모든 현관을 걸어 잠그고 대화 자체를 거부했다. 그러자 시민들이 강원도청 현관에 앉아 사과를 요구하며 대치 중이다. 중도본부는 수천만 국민들의 식수원에 위치하여 일체의 환경오염이 예방되어야 한다며 중도에 거대한 플라스틱 놀이동산 레고랜드를 만들고 대규모 토목공사로 고층빌딩들을 만들면 그로인한 오염물질들은 고스란히 의암호로 유입될게 된다고 주장했다. 중도본부 김종문대표는 “상수원을 보존하는 것은 나라를 보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국민건강을 훼손하는 레고랜드사업이 즉각적으로 중단되지 않으면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발언하고 몇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중도는 춘천레고랜드가 유치 되기 전에 대부분 강원도의 도유지였다. 강원도는 19년 5월 16일 대지면적 77,500㎡에 달하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도는 컨벤션센터 사업비에 1,701억원(건축 1,129, 토지 572)이 필요하다고 했다. 컨벤션센터가 예정된 부지는 기존에 E.S.M(47,997㎡)과 복합테마파크(52,571㎡)부지에 포함된다. 도유지였던 중도유적지를 다시 구입하기 위해 572억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대체 중도유적지를 누구에게 팔았는지 강원도는 정직하게 밝혀야 한다. 최문순지사가 2011년 9월 1일 춘천 중도유적지에 영국 위락시설 레고랜드를 유치한 이후 최지사는 국민들에게 강원도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게 아니고 멀린사에서 직접 투자하기 때문에 외자유치의 모범사례로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들은 최지사의 발언을 신뢰했으나 기만적이게도 멀린은 고작 50억을 투자하고 갑질을 했고 수천억의 혈세가 투자됐다. 그럼에도 사업은 답보상태다. 대체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썼는가? 강원도는 지난 2019년 1월 원주환경청에 [춘천호반(하중도)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3차)]를 접수하여 환경영향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하중도 북부에 15층 대형호텔을 짓는 등 1,965실의 대규모 숙박시설을 지으려 했으나 다행스럽게 원주환경청에서 “16년 2차 변경협의내용을 반영하여 시설규모(층고 등)를 축소·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여 3~5층로 층고를 조정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대규모컨벤션센타로 인한 환경오염의 우려는 없는가?김종문대표는 “춘천레고랜드는 7월 3일 기획재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하경정)에서도 제외됐다”며 “춘천레고랜드는 지속할수록 대한민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니 지금이라도 즉각 중단하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시민들은 회견을 마친 후 강원도청에 해당 질의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러나 강원도청의 모든 입구들은 굳게 잠겨 있었다. 청원경찰들은 어째서 문이 잠겨 있는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절히 설명하지 않았다. 도지사비서설에서는 “도지사와 부지사가 부재중이다”고 했다. 다른 공무원이라도 면담하여 설명하도록 요청하자 비서실은 “우리는 이삿짐센터가 아니다”는 발언을 했다. 그에 분개한 시민들은 도청현관에 주저않아서 책임자가 사과를 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중도본부 김종문대표는 책임자가 와서 사과를 하고 컨벤션센터에 대해 시민들에게 해명할 때까지 단식투쟁을 하겠다며 강원도청 입구에 앉아 있는 상태다. <10일 시민단체들이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상수원 의암호에 추징중인 대규모 국제컨벤션센터 건립을 반대했다./사진제공=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