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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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너지절약 마을만들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는 지난 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의 흐름과 성과 및 내용 등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150여 명이 참석함으로써 안산시민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운동은 2016년 53개 아파트 44,887세대가 참여하고 시민단체, 아파트입주자대표, 학계 전문가, 안산시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18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인 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가 추진해 온 활동으로 시민이 주축이 된 에너지절약 운동이다. 심포지엄은 1부 기념식 및 10주년 기념 영상에서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운동이 그동안 이룩해온 성과를 소개했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첫 번째 발제자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유미화 사무처장이 안산에너지운동 10년의 흐름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고, 두 번째 발제자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이 안산에너지운동을 통해 본 지역에너지운동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윤영중 공동대표,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이승훈 교수, 안산시 녹색에너지과 박양복 과장, 안산시 나정숙 시의원이 토론자로서 안산에너지절약마을운동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산시 에너지절약 운동은 2007년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2016년 현재 안산시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및 호수동, 사2동 동별 추진협의회의 운동으로 구체화되었으며, 10개 동 및 53개 아파트 44,887세대의 소등행사 참여 등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민관협의체로 정착되어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을 해왔다. 또한, 이러한 시민주도의 에너지절약운동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2015년 수립한 안산에너지비전 목표를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정의하고 2016년 2월 4일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에너지자립을 선언하여 경기도내 타 기초지방자치단체로의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시가 2030 에너지비전수립 및 에너지자립도시를 선포한 것은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의 10년 동안의 실천운동이 뒷받침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안산시가 앞으로도 에너지운동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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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가져안산시새마을회 회장 정차동 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시지부 지부장 김종일 와 함께 13번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는 2004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11월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3년간 안산시 관내 9천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새마을 회원과 30여명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 소속 공무원들이 동참하여 김장 재료를 다듬고 김장 속을 넣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제종길 안산시장도 행사 현장을 찾아와 김장담그기 행사 참여자를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 2천포기는 9일 2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700여 명에게 전달됐고 이와 별개로 관내 각 동주민센터 유관단체에서도 개별적으로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에 나눠줄 계획이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올해로 13회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안산시 공무원노조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데 우리 회원들의 작은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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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사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40박스 기탁안산시에 위치한 지장사는 지난 10일 안산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5kg 140박스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지장사는 매년 안산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김치 등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고, 이날 신도들과 함께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지장사 승현 스님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경수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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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3동 해피서비스 실시안산시 본오3동 동장은 오랜 대기시간으로 민원업무가 힘들어지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선민원업무서비스 일명 해피서비스 를 시행했다. 해피서비스’란 행정민원업무의 서류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통합민원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경우에,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선민원전용창구를 개설하여 서류발급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항공사의 비행기 탑승 시 적용되는 우선탑승서비스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만24개월 미만의 유아동반자, 3급이상 중증장애인, 만70세 이상의 고령자들 서류작성 및 서류발급 업무를 먼저 해주어 전체 민원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고품격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피서비스를 접한 한 아이 엄마는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뗄 때,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리면 아이가 울거나 보채기 시작하면 옆의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이고, 심지어 짜증을 내는 어른들도 있어서 담당공무원에게도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지 못하고 나오는 일이 많은데, 먼저 다가와 서비스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병열 본오3동장은 “연말정산부터 취학시기까지 서류발급이 많아지는 연말 시기에 기대되는 서비스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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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애 어르신 합동 고희 잔치 개최안산시 는 지난 10일 디케이컨벤션에서 장애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합동 고희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고희잔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희연을 갖지 못하는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르신 가족들과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모여 축하했다. 자리를 함께한 제종길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큰절과 함께 헌주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고, 부모님의 은혜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제종길 시장은 “더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으니 계속 지켜봐 달라”면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2부 행사는 민요가수의 흥겨운 노래와 함께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기분 좋은 댄스파티를 마지막으로 잔치를 마무리했다. 이날 고희연을 맞은 한 어르신은 “평생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생일 축하를 받아보긴 처음”이라며 “너무 기분이 좋은 하루였고 뭐라고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안산시 장애인 합동 고희잔치는 2012년부터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안산시에서 주최하고 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장애 어르신들의 고희를 축하하는 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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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만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실시파주시 문산보건지소가 폐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1951년 이전 출생자는 모두 폐렴 무료 접종 대상자로 생일과 주소지 상관없이 연중 접종이 가능하며, 1952년생은 2017년 1월 1일 이후부터 무료 접종 대상이 된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 질환으로,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폐렴 예방접종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 사항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침습성 폐렴구균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만65세 이상 미접종 어르신들, 특히 만65세인 1951년생은 보건지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분도 빠짐없이 받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2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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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추진파주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공기업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상하수도 체납요금은 10월 기준 총 3천 9백가구 3억9천2백만원으로, 성실히 납부하는 세대와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상수도 사업 재정운영에 지장을 초래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관리단은 합동 징수독려반을 편성하여 3개월 이상 장기체납자 또는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단수조치를 실시하고, 이와 병행하여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납부능력에 따라 분납을 유도해 단수처분 등으로 발생할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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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지원본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심화반 운영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본부장 이창우 는 지난 10월 10일 개설한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심화과정 한국사회의 이해 9개 반을 운영해서 국적취득을 원하는 수강생 155명이 참여한 가운데 153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올해 7월 17일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영주권 및 국적취득 시 의무교육으로 변경해서 5단계 심화과정 20시간을 추가했다.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제도가 개선되고 처음으로 시행된 5단계 심화과정에 맞춰 5단계 기본과정 참여자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설명해서 기본과정 수강생 237명 중 국적취득을 원하는 155명 수강생들이 심화과정에 참여했으며, 이중 153명이 수료해 98.7%라는 높은 수료율을 거뒀다. 다문화지원과 관계자는 이민자들에게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내와 상담을 통해 이민자들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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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0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개최안산시 시장 제종길 는 지난 11월 8일 경기도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시화호조력발전소 조력문화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에 최초 구성됐으며, 경기도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구로써 매분기 1회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먼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자치연정 강화를 위한 보조금 지급’을 경기도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안산시를 비롯해 참여한 시·군에서 제안한 ‘도비 보조금 차등보조율 적용 건의 누리과정 부모부담 보육료 도비지원’, ‘지방공사 대행사업비 부가가치세 면제 시·군 지방연구원 설립·운영을 위한 법령개정 건의’ 등 총 9건에 대해 논의결과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건의한 시·군 지방연구원 설립·운영을 위한 법령개정과 관련해서 참여 시·군의 의견을 듣고 현재 인구 100만 이상인 도시에만 설치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법을 개정하여 전체 시·군이 자율적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인근 시·군이 함께 공동 설립할 수 있도록 수정 제안했다. 더불어, 법 개정이 된다면 경기도 권역의 도시 경쟁력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 시·군에서 실현가능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제종길 시장은 이날 ‘숲의 도시’ 안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시장수협의회 단체장들과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를 견학하면서 운영 현황에 대한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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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안산시 시장 제종길 는 저소득·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포기자 당초 미참여자 포함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결과는 12월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2017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4개월간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동일단계 대비 27%를 확대해서 어려운 경제여건에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