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평택시 아파트공동체 지도자와 자립 청년의 따뜻한 만남평택시가 자립 청년들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지도자와의 만남의 장에서 홀로서기 중인 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 사기,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 등 자립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 재테크, 창업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비법 등의 궁금증을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에게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와 11월 한 달 동안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는 아파트공동체에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 은행지점장, 자영업 대표, 카페 운영자, 사회복지사와 6차산업 기업법인 대표,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장 등이 지도자로 참여했다. 시는 1회성 교육이나 면담으로 끝나지 않고, 자립 청년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분야에 대해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와 자립 청년 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카페 창업 지도자 와일드그라스 장운진 대표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매장 위치 선정과 준비,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인적자산을 품고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면 사회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립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2023년 소비자의 날 유공 기관표창. 9년 연속 수상경기도가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2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 기본과제 10개의 평균 점수가 매우우수, 그 중 대표과제 1개의 점수 또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또한 특수거래분야 법집행실적 평가에서도 전국 3위에 올라 2015년부터 9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역수요 기반 소비자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1372 소비자상담 등 지역분쟁 해결 전문성 강화 및 품질개선(대표과제) ▲국민 다소비 제품 및 다중이용 시설·서비스에 대한 안전감시 강화 ▲집단적 피해구제, 단체소송 및 소송지원 활성화를 통한 피해구제 실효성 제고 ▲소비자지향적 조례개선을 통한 지역소비자권익 강화 등의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에는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소비자단체 활동가와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 대학교수 등 개인 32명과 기업체 및 광역 시·도 등 단체 23곳이 함께 했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2024년에도 안전, 거래, 역량, 피해구제 등 4개 영역의 정책목표에 따른 과제를 수립해 소비자권익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산업진흥원-대림대-인텔코리아, AI 인재 양성 업무협약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대림대학교, ㈜인텔코리아와 인공지능 관련 미래인재 양성 및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AI 관련 기술 및 도구 활용 능력 등 인공지능 사회 전반을 대비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텔코리아의 AI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및 운영에 협력하여 인공지능 사회 대비 미래인재 양성 역량 강화 ▲인텔 원격관리 기술 활용 AI 교육 공간혁신 모델 구축 및 AI Lab 운영 협력 ▲우수 운영 사례 개발 ▲AI 프로그램 공동개발 ▲AI 관련 청년 및 중장년 기술창업 ▲AI 연구과제 공동개발 및 추진 등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림대 황운광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고용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기업 요구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콘텐츠가 있는 도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48번째 중앙동 해뜰나눔릴레이 겨울의류 기탁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48번째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총 114만 원 상당의 겨울의류 기모후드티 10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된 겨울의류 10벌은 관내 한부모가구,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병희 회장은 “옷 한 벌 쉽게 사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겨울의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 저소득층 아이들이 지원해주신 물품을 받고 따뜻한 정을 느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이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함을 잃지 않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오산남부종합사회 복지관-오산킹콩치과, 어르신 위한 특식 지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오산킹콩치과와 함께하는 ‘건강튼튼! 마음든든!’ 특식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킹콩치과가 성금 1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오산킹콩치과 김용복 원장은 “추운 겨울 오산시의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든든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주민과 함께 걷는 킹콩치과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매년 킹콩치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린다. 고령화의 증가 추세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조금씩 모여 오산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킹콩치과는 오산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 참여 및 지원을 통해 나눔의 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
오산시,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총력오산시가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수립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긴급지원반 구성 등을 통해 수도시설 동파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내년 3월까지는 수도시설 동파 사고 발생 즉시 현장 조치할 수 있는 긴급지원반을 꾸려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옥외화장실 및 외부 수도배관 보온재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조금 틀어놓기 등이 있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각 가정에서도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해주길 바란다”며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 2023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상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오산시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2023년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을 위한 자리였다. 오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영역에서 고립가구의 이웃관계망 회복을 통한 민관협력 고립 탈출 프로젝트 ‘위드스마일’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 운영,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오산시가 고립 및 고독사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앞으로 인적 안전망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해결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이웃 관계망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기관 네트워크이다. 여기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늘푸름, 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 총 9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맞춤형 민관 협력 고립 현황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업체계 구축, 고립예방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관련 우수사례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노래연습장 대표자 3개구 합동교육 완료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지난 11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2023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에서 주관한 3개구 합동 교육이다. 총 2회의 교육에는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노래연습장 대표자 90명이 참석했다.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은'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한 법정교육이다. 구는 노래연습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하여 영업자들에게 자발적인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내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시간은 총 3시간으로, 노래연습장 대표자의 준수사항 등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에 이어 화재진압체험 등 안전교육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노래연습장 대표자는 “노래연습장을 신규로 운영하면서 궁금하고 몰랐던 부분에 대해 짚어주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화재진압체험 등 재난안전교육은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고양특례시 관산동,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전수조사 실시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미제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올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파악하여 기초수급자, 긴급지원 등 맞춤형 급여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또한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위기가구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 힘써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연천군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꾸러미 나눔연천군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특화사업으로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갖는 면내 7가구에 휴지, 조미료,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나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추운 겨울을 대비해 가가호호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병남 민간위원장은 “먼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시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나눔을 진행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재붕 중면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지막 특화사업이었다. 그동안 면내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관내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