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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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김해시 방문 여성친화 우수지자체 인프라 견학김해시는 지난 17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이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해시가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자체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음에 따라 합천군이 김해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고, 시에서도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을 적극 환영하면서 성사됐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 중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직장맘지원센터(김해시여성센터)’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봉황예술극장 함성’을 소개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 정보를 공유했다. 또 올해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국립김해박물관, 김해봉황동유적, 봉황대길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는 2017년 3월 도내 최초로 설치해 직장맘(대디)의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노무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프로그램으로 여성의 노동권과 모성 권리 보호, 경력 단절 예방뿐 아니라 가족과 일 양립을 통한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봉황예술극장 함성은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에서 선정돼 봉황대길 마을 공방과 연계한 봉황아트클래스 운영과 지역주민을 가이드로 활용한 봉황스토리투어, 함성 축제,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문화가 있는 주민 공유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3대 메가이벤트가 개최되는 멋진 해에 김해를 방문해 주신 합천군 군민참여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성친화도시 김해에서 올해 추진하는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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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공근로사업 농번기 일시중단 등 탄력적 운영 실시거창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하여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간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사업장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사과 적과 및 양파, 마늘 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농작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농사철 부족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농번기 일시 중단 등 탄력적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사무 관련 청년공공근로를 제외한 17개 사업장 93명의 근로자가 해당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의 일시중단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농사철 부족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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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사진작가가 알려주는 스마트폰 카메라 200% 활용법 ‘포켓 아티스트’ 운영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성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포켓 아티스트’를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로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보편화된 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에서 유용한 사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사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경성대학교 AI미디어학과 이동철 교수로 1차시 ‘재미있는 사진 역사 여행’ 사진의 발명과 역사, 미래의 카메라, 2차시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해와 기능 설정, 3차시 ‘어떻게 해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사진의 구도와 구성, 앵글, 그리고 프레임, 4차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인물사진’ 포트레이트의 이해와 인물사진 실습, 5차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정물사진’ 정물 사진의 이해와 실습, 6차시 ‘오늘날 AI와 사진의 미래’ AI사진과 미래의 사진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0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어울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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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착한가게 63호점 ‘커피위드’ 현판 전달식 진행”(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6일 ‘커피위드’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63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63호점으로 지정된 ‘커피위드’는 김해 주촌면에 위치한 카페이며 커피 및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유엔난민기구에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지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 착한가게라는 나눔 확산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나눔이란 따뜻한 결심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김해지역의 많은 가게들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착한가게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달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여 가게는 현판 전달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기부한 성금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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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2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개최거창군은 ‘제52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20일 오전 11시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회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향교 최종복 전교와 거창향교 및 유도회 임원, 이병철 거창 부군수, 표주숙 거창군의회 총무위원장, 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 교육장, 거창지역 성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전통 성년례가 거행되었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관문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를 일컫는 행사로, 아이에서 성년이 된 젊은이에게 사회적 일원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의 책무를 일깨우기 위해 상고시대부터 계승 되어온 전통문화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에게 성년 됨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관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2개 학교 학생 40여 명에게 남자에게는 관(冠)을 씌우고, 여자에게는 비녀(笄)를 꽂아주며 성년의 날을 기념했다. 어른의 복식으로 바꿔입으며 성인으로 예를 확인하는 가례(加禮),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하고 축하 의미에서 술을 마시도록 허락하여 술을 내려주는 초례(醮禮), 평생토록 지닐 삶의 교훈을 전하는 수훈례(受訓禮)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년례의 모든 의식을 마치고 성년이 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성년선언으로 마무리 되었다. 큰손님으로 성년례의 진행을 맡은 거창향교 최종복 전교는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예식의 의미를 깊이 되새겨 국가와 가정에 보탬이 되는 성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축사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어른이 되었음을 축하한다”라며 “미래는 도전하는 젊은이의 몫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길 바라며, 우리군도 청년 역량개발과 청년문화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젊은이의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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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김해청년봉사단, 전문 자원봉사로 전국체전 이끈다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부터 한 달간 2030김해청년봉사단 4개팀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참여에 대비한 팀별 전문영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030김해청년봉사단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대학교 대학생과 김해시청년협의체 등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작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인지 향상 프로그램, 스마트폰 교육,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농촌일손돕기, 전국체전 개최지 벤치마킹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국체전 전문 자원봉사를 위한 지역사회팀 홍보와 마케팅, 교육팀 디지털(챗GPT)을 활용한 온라인 자원봉사, 응급구호팀 응급처치교육 및 실습,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활동 지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알찬 교육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의 선순환 활동에 참여한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봉사단이 자원봉사 활성화와 전국체전 성공 개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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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창업 선도도시 도약’ 박차 2024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교식 개최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신규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실시했다. 김해형 창업사관학교는 창업 7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간제공, 창업기업 전문육성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업화자금 지원, 유관기관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 주요성과로는 2023년 기준 총 31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신규고용 38명, 정부지원사업 24건(10억 6천만원 상당),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지식재산권 38건 출원·등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신규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3개사에 대해 입학증서를 수여했으며 끝으로 졸업기업으로 적극적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타 기업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비앤테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종욱 진흥원장은“시와 진흥원은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창업허브 조성 및 창업문화 확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와 같은 성과를 토대로 계속해서 정진하여 김해시가 창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해시와 진흥원은 김해창업카페,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4개의 창업기업 보육공간을 중심으로 총 64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창업종합 멘토링, 사업화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창업투자 연계 지원 등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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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산림조합·의령군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함안군은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과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으며,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인 기부로 각각 200만 원의 금액이 모금됐다. 안상주 조합장은 “이번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의 상호기부가 양 지자체간 산림 및 임업 분야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양 지자체와 산림조합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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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이앤씨테크 장민준 대표,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함안군은 20일, 경북 김천 소재 ㈜제이앤씨테크 장민준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50포도 기부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민준 대표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세계 속의 관광도시와 미래 선진농업 기술 도입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부자농업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고향인 함안군의 미래건설에 힘을 싣고 싶었다”며 “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대를 선도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함안을 적극 응원해 주신 장민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민준 대표는 2001년부터 광학특성 평가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장수명이 보장되는 혁신인증 LED 조명을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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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경남4-H클로버 스토어 맞팜해요’행사 개최밀양시청년농업인4-H연합회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밀양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경남4-H클로버스토어 맞팜해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4-H연합회가 주관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행사 장소로 추천하고, 경남도 관계자의 현지답사를 통해 적합하다고 인정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4-H 회원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초당옥수수, 블루베리, 바나나, 파파야 등 신선 농산물과 잼, 밀양 술 등 가공품을 전시·판매했고,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안병구 밀양시장은“경남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밀양방문을 환영하며, 시는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