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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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유·교육농장 육성으로 농촌의 르네상스를 열다!충주시가 소멸위기의 농촌을 살리고 농촌자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농업-복지 연계 치유농장’및‘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육성 관련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과거의 생산 중심지적 성격의 농업에서 농어촌의 다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충주시가 농촌의 경관을 보존하면서 국민 휴양공간으로 전환하는 치유농장, 교육농장을 육성하여 지방소멸의 해결책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충주시는 ‘농업-복지 연계 치유 농업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신규 농장 3개소에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을 추가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10월부터는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업을 통해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농장은 국민의 힐링과 건강, 음식, 체험 등 복합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시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늘봄학교’등 교육부 돌봄정책 확대 시행에 따라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험농장주 20명을 대상으로 7월에‘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 심화 과정’을 추진한다. 이 교육을 통해 충주시에 단순 농산물 수확체험을 넘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전문 교육농장 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6월부터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멸위기 농촌에 전문 농촌교육농장과 치유농장 육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간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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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를 푸르게" 충주시, 정원도시 조성 순항충주시의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도시에 품격과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그간 시가 조성한 정원조성지에 신규로 조성한 정원이 더해져 도시의 녹음이 풍성해지고, 정성을 담아 정원을 가꿀 시민정원사 육성도 순항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에 조성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탄금호 조정경기장 무지개 정원’은 겨우 내 보여주었던 고즈넉한 매력을 뒤로하고, 2만여 주의 관목과 지피류가 더욱 풍성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성 교차로, △용산 교차로 정원이 이번 달 새롭게 조성됐고, △충주역 교차로, △와이키키 교차로, △서충주IC 교차로, △목행삼거리 교차로 정원도 올해 상반기 내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충주시 곳곳에서 푸르른 매력의 정원을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충주시는 정원문화를 이끌어 갈 시민정원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 20명의 신규 시민정원사를 모집,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금제공원에 아담하고 예쁜 실습정원을 조성하여, 크게 향상된 시민정원사의 역량을 보여줬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충주시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정원도시를 만들어 시민 누구나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거점정원 및 생활정원 조성, 정원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니, 정원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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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시행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해 5월부터 12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지난 2021년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건축물대장 외에도 현장조사를 통한 슬레이트 신규 발굴에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슬레이트 건축물 실적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을 적극 활용하고 덧씌움지붕, 소규모 슬레이트 사용, 산지 위치 등으로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하기 위해 현장 직접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은 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하여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 6,7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24동, 비주택 33동, 지붕개량 16동 등 총 273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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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자체 농협 협력사업 통해 농기계 전달음성군은 27일 삼성농협 덕정지점에서 음성군과 NH농협 음성군지부, 삼성농협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분무기 13대, 예초기 82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만택 농정과장,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정의철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되는 분무기, 예초기는 총사업비 6천8백만원으로 음성군에서 20%, 농협중앙회 20%, 생극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하며,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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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 '알파인코스터' 타러 가자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만천하 알파인코스터를 오는 6월 매주 수요일마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이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 단양관광공사는 다가오는 ‘6월 여행가는 달’에 동참하여 매주 수요일에 알파인코스터에 한하여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및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내역을 캡처한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1인 1회에 한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알파인코스터가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스릴 만점 알파인코스터를 매주 수요일마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으니 단양에서 행복한 여행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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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욕구조사 실시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은 6월 15일까지 지역 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단양군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 방향성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분석된 자료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련시설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더 좋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수련시설로 거듭나, 청소년이 행복한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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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추진충북 단양군은 저소득 장애인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00만 원을 투입, 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5가구는 가구당 380만 원 범위에서 문턱 제거, 출입문 개선, 미끄럼방지, 경사롸,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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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 개최충북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단양군 주요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해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1호 사업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관한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나눠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회의에서 단양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제안과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사업과 논리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5월 위촉됐으며 4개 분과,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군정 추진을 위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하며, 군과 주민을 이어주는 민·관 가교역할까지 수행해 군정이 한층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성과 활용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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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청북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해 우수기관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해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부서별 맞춤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과 더불어 매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등의 강력한 현장 단속을 실시했으며,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납 등을 유도해 부담을 줄이는 등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 마련에 힘쓴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부서별 담당 세목의 다양화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무자를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도모해 평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에 군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 수상 등 4년 연속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와 협업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세금과 과태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성실 납세 의식을 고취시키고 꾸준한 시책개발과 업무연찬을 통해 보은군의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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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면 장연리 배꼽마을, 마을 조형물 제막식 개최옥천군은 지난 25일 청성면 장연리 배꼽마을에서 마을을 상징하는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제막식에는 황규철 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하여 마을의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축하했다. 청성면 장연리는 남한 국토의 중심점으로 배꼽마을이라 알려져 있으며, 골짜기가 깊어 노루들이 우는 골이라 하여 “장명골”이라는 옛이름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배꼽마을 조형물은 마을의 역사와 특징을 담아 노루와 산을 귀엽게 케릭터화 했으며 마을 입구에 설치됐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마을에서 주최하는 배꼽치유 문화장터 및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루와 산 조형물이 배꼽마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