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보건지소는 생업으로 운동실천이 어려운 상인들의 자가건강관리을 위해 문산자유시장 건강더하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 문산보건지소는 생업으로 운동실천이 어려운 상인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문산자유시장 건강더하기 운동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9월 20일부터 주 2회(화 목 10시)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체조를 비롯한 스트레칭 라인댄스 운동서비스를 기본으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측정) 영양교육(나트륨줄이기 만성질환예방 식이요법)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양치 및 치실 치간칫솔 사용법) 감염병 예방관리 등의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실시한 문산 자유시장 건강더하기 운동교실에는 590명의 상인과 시장 방문객들이 참여 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으며 특히 생활터 안에서 실시하는 건강체조는  인근 주민까지 정기적으로 참여할 만큼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문산 자유시장 건강더하기 운동사업은 상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