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속 리틀야구단이 제7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소속 리틀야구단이 제7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8개팀이 출전했으며 A조 54개팀, B조 54개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은 2008년 창단해 감독, 코치 및 40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설악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리틀야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더욱 체력을 보강해 다음 경기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꾸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