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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파주시지부에서는 7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제3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예선을 겸한 제16회 파주시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성 파주시 새마을회장과 윤명채 파주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과 수상자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한 달여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후감 개인부와 단체부 편지글 2개 부문에 접수된 600여 편의 작품을 1,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파주시장상 교육장상을 비롯한 총 62명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파주시 이재홍 시장은 정보화시대를 맞아 독서인구가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 파주시민 독서생활 확산과 문화시민으로의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이번 대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 하도록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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