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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액․상습 체납자 꼼짝 마!

체납전문 특별징수단 6월까지 운영
기사입력 2016.04.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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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세수증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특별징수단을 운영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지방세 특별징수단은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시청과 구청 세무직원 20명 10개팀으로 운영한다.
     
     징수대상은 구청에서 징수하기 어려운 고질․상습체납자 부도․폐업자 행방불명자 등 800명 체납액 65억 원이다.

     특히 특별징수단은 고질체납자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상습 체납차량 표적영치 세금포탈 조사 및 고질체납자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특별징수단은 경찰합동 체납차량 길거리 단속 가택수색을 통해서 체납액 23억 원을 징수했다.

     이춘구 재정경제국장은 올해도 특별징수단을 운영해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어려운 시 재정여건이 개선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납액 징수 우수 직원에게는 유공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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