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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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상주 주한아프리카 대사단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나서부산시는 지난 23일 열린 ‘한국와 아프리카, 함께하는 미래(Together with Africa)’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비상주 주한아프리카 3개국 대사를 오늘(24일)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와 아프리카, 함께하는 미래(Together with Africa)’ 행사는 32년 만에 방한한 케냐 대통령과 31개국 주한아프리카대사단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서울에서 외교부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렬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으며, 행사에서는 보건·기후변화·난민·해적 대응 분야에서의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 교류협력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한-아프리카 장관급 포럼의 정상급 격상과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한국 개최 등이 논의되기도 했다. 이번 유치 교섭·홍보활동은 이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주한아프리카대사단 중 레소토, 나미비아, 지부티 3개국의 비상주 대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환영오찬,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부지 시찰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단에는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 이도훈 외교부 2차관 등 정부 인사들도 동행한다. 먼저 24일 낮 부산역 인근 호텔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사단의 부산방문을 환영하는 오찬이 진행된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부산시와 대한민국 정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지와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시는 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 준비된 ‘부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방문단을 박람회 예정부지로 안내해 현장에서 홍보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BPA(부산항만공사)선을 승선해 예정부지인 북항 일대와 그 주변을 현장감 있게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을 방문한 3개국 대사들을 환영한다. 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 준비된 ‘부산’의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2030년 부산 북항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더욱 뜨거운 환대로 모실 수 있도록,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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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어린이 맞춤형 생활민방위교실 운영동래구는 지난 11월 21일 명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전 학년 1,29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민방위 교실은 민방위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구는 앞서 지난 10월 5일에도 온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6학년 626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진 등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화재와 같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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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온천동금융센터, 동래구청에 성금 기탁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우리은행 부산경남동부 영업본부·우리은행 온천동금융센터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고 밝혔다. 장준용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환원 사업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그 뜻을 살려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래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 노인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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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전 직원·구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부산 서구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구민과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충무동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각 동별로 민방위 리더, 단체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당초 계획된 생활 민방위교육 일정을 변경해 마련됐는데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돼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서구는 또 응급상황에 대한 공직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 우선 24일과 30일에는 서구가족센터, 서구보건소, 부민노인복지관 직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 2월에는 구청 전 직원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는 이와 함께 관내 설치된 279대의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서도 기기 정상작동 점검, 배터리 및 패드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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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찾아주세요”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곡동에 위치한 북구장애인복지관 일원에서 개최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저소득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면서 “주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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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회동호 누리교 전망대에 포토존 조성 "추억을 담아가세요!"부산 금정구는 지난 10월 개통된 회동호 누리교의 전망대(선동 76-17)에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토존에는 ‘회동호 누리교’ 글자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의자 형태로 조형물을 설치해 회동호 누리교를 찾는 이들의 쉼터 역할도 겸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금정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회동호 누리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이 널리 알려져 회동호 일대가 금정구의 자연친화적 생태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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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2층 연회장에서 ‘주민자치의 힘으로 함께 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시가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한 지 4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시범사업 추진과정을 살펴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주제로 이수경 경남 청렴클러스터 사무국장의 특강 ▲화명2동, 거제3동의 사례 발표 ▲총괄 진행자와 보조강사 지원으로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주민이 발굴한 마을 의제를 바탕으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구 23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마을 의제 발굴 공모사업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얼마 전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여러 사례들을 보며 주민들이 직접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오늘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민·관이 함께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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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행사 개최부산시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22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시설 및 유관기관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 아동청소년 ▲ 청장년 ▲ 중독예방 ▲ 지역사회 ▲ 자살예방 등의 테마별 체험 부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야외 방탈출 게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싱잉볼 명상치유 프로그램, 그림으로 알아보는 정신건강 아트테라피, 정신건강 오엑스(OX)퀴즈 등 문화마당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참여를 위해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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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WBGS 국제심포지엄' 개최부산시는 24일 오전 9시 시그니엘호텔 부산에서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WBGS)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2 WBGS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WBGS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연구기술 개발 확대를 통한 사업화 촉진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파워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6회 연속 부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이다. 올해는 부산시와 경북도, 포항시 공동 주최로 열리며, 올해부터 행사명을 탄화규소(SiC)뿐 아니라 질화갈륨(GaN)소재 분야 등으로 연구영역을 확대하여 행사명을 기존 ‘SiC 국제심포지엄’에서 ‘WBGS 국제심포지엄’으로 변경했다. 포럼에서 주로 다루게 되는 ‘파워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 가능한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소재 반도체가 필수적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력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차세대 화합물 파워반도체분야 해외권위자인 ▲루비사스테바노비치(미국,제너럴일렉트릭부사장) ▲란비르 싱(미국,제네식반도체 대표이사) ▲디디에 쇼센드(프랑스,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 연구소장) ▲안드레아 이라체(이탈리아, 나폴리대학교 교수) ▲안드레이 쿠즈네초프(노르웨이,오슬로대학교교수) ▲요시유키 요네자와(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연구총괄) 등 전문가들이 해외 최신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시는 위의 전문가 6명을 부산시 파워반도체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지난 9월 유치한 SiC 파워반도체 등 관련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ICSCRM(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의 2025년 부산 유치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부산에 유치한 ‘2025년 제22회 ICSCRM’ 행사는 2025년 9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30개국 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술발표, 초청 강연,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이 포함되어 우리시는 파워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부산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파워반도체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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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 ‘브랜드 상상더하기+’ 모집!부산시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시민의 상상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 ‘브랜드 상상더하기+’를 11월 24일(목)부터 12월 5일까지 12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 새단장(리뉴얼) 과정에 부산시민의 대표성, 상징성을 더할 ‘브랜드 상상더하기+’는 오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선발규모는 340만 부산시민을 상징하는 34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12월 17일 예정되어있는 브랜드 상상더하기+ 발대식 이후 ❶새로운 부산 도시브랜드 아이디어 제공 ❷범시민 도시브랜드 선호도 조사 캠페인 기획 및 홍보 ❸디지털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브랜드 홍보캠페인 기획 및 홍보 등이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점수, 경력증명서 부여, 도시브랜드 선포식 초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지원 신청은 부산 도시브랜드 소통플랫폼 “상상ON”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상ON”채널 및 부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기획관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는 340만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과정으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생각, 가치를 담고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