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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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파주시는 ‘제8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18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매년 개최되는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8회를 맞아 90여 작품이 접수됐다. 창작간판 부문 대상은 ‘살아있는 간판’이 선정됐고 공공시설물 부문 대상은 ‘cosmos(코스모스)’가 선정되는 등 모두 18개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분석을 통한 도시아이덴티티를 설정하고 역사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는 에코 파주에 정체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오래돼 잊혀 질 수 있는 장소에 새로운 희망을 입혀 친환경 도시, 스토리가 있는 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의 공공시설물 부문 공모내용은 파주시 광탄면 분수천 산책로 환경 개선 시 설치할 공공시설물로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통합적인 환경을 이뤄나갈 수 있는 시도였으며 파주의 간판디자인을 포함해 공공디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들은 작품집 제작 및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창작간판 디자인은 예쁜간판 우수 공모작 간판개선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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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특별상 수상<파주시가 2017년 성인문해 작품 시화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7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작품을 출품해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지혜의나무 3단계반 김순이(75세) 학습자가 글아름상(특별상,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성과 격려 및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된 행사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의 제목은 ‘호박시’로 작품 내용은 성인문해교육 교재인 지혜나무 9권 2단원 ‘자연 속의 시’를 배우며 시라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인 줄 몰랐다는 것을 담고 있다. 또한 수업시간마다 씨앗의 ‘씨’는 알아도 ‘시’라는 것은 처음 배운다며 버릇처럼 말한 내용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김순이 학습자는 “형편상 초등학교를 다니다 그만둬서 늘 마음에 걸렸는데 우연한 기회에 공부를 하게 됐고 이번에 큰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올해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면 중학교 과정도 공부하고 대학교까지 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파주시는 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문해교육을 더욱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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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경로당 개관1주년 기념행사 가져<안산시 일동경로당은 지난 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경로당회원 80여명과 시의원, 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를 위해 일동 적십자어깨동무봉사회는 점심식사로 백숙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대접했다. 관내 4번째로 생긴 일동경로당은 1층 경로당, 2층은 노인복지회관이 들어서 지역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입주당시 시에서 지원되는 보조금만으로 기본적인 살림살이 장만이 어려워 일동 지역의 각 기관 및 단체에서 텔레비전, 냉장고, 전자레인지, 청소기, 이불장 등 가전제품과 가구는 물론, 예쁜 주방용품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총 1,200만원상당 24개 품목을 후원했다. 염희섭 일동경로당 회장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 쾌적한 환경이 너무 좋다”고 말하며 경로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완 일동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른 노후된 경로당도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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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단체급식 위생점검 실시<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집단급식소(위탁 급식 영업)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77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종사자 위생교육 진행과 2차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보건증)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준수사항 이행 조리식품 1인 분량 144시간 이상 보관 여부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조리장 청결과 제반 준수도 중요하지만 달걀과 햄, 소시지, 샐러드, 어패류 같은 음식일 경우 취급을 제한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아동 급식시설과 경로 식당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기타 식품 불법 행위 및 불량식품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 1399 또는 단원구청 식중독예방대책반(☎481–624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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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100% 도전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소장 이춘화)는 검정고시대비반을 운영해 2017년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1년에 두 번(4월, 8월) 있는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난해에 59명이 과목합격 포함 100%합격을 이뤘으며, 올해는 두 번의 검정고시 결과 총 73명이 참여해 53명이 전체합격하고 20명이 부분합격해서 합격률이 100%에 달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단순히 검정고시 합격뿐만 아니라 고득점과 수능을 통해 대학 진학이라는 꿈을 가지고 앞으로 있을 대학 수시를 위해 선생님들과 많은 교류와 함께 입시 정보를 나눈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10월 스마트교실 기초반 운영을 위해 수학과 영어 기초반을 모집하고 있으며, 12월은 내년 검정고시 시험 청소년을 모집 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단된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며 멘토링수업, 인터넷강의, 검정고시 지원, 문화체험활동, 상급학교진학 지원 안내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학교 밖 지원센터(☎481-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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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정영어마을 안산제일복지재단에 사랑의 성금 전달<안산시 영어마을은 벼룩시장 수입금전액을 복지제단에 성금전달씩을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달 18일 종료된 여름방학캠프 프로그램 중 ‘English 벼룩시장’의 수익금 80여만원을 안산제일복지재단에 사랑의 성금으로 전달했다. English 벼룩시장’은 방학캠프(동하절기)기간 중 안산화정영어마을 교직원, 캠프 참여 학생들이 기부한 도서, 학용품, 학습장난감 등 다양한 중고품을 모아 영어로 흥정하며 구매하는 복합적인 학습 놀이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올해로 4년째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100만원 상당을 안산제일복지재단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안산화정영어마을 민진영 원장은 “이번 교육활동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불우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돌아보는 것은 교육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나눔을 주제로 교육하는 공립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을 계속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이경우 관장은 “성금 모금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는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체험하는 기회가,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달 31일 안산제일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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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평생학습관 청소년을 위한 러닝썸머 특강 진행<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은 학습공유 러닝브릿지를 통해 8월 한달 간 ‘러닝썸머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학습공유 러닝브릿지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수강료 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유하는 재능기부 강좌로 서로가 학습을 통해 나눔과 배움의 기회를 갖고 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오감창의미술’을 비롯해 ‘기초 튼튼! 한자교실’, ‘생각 쑥쑥! 창의요리’, ‘조물조물~ 창의미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코딩로봇, 알버트와 놀자!’, ‘미래직업간접체험’ 6강좌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특강과 달리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평생교육의 대상층을 넓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미래직업간접체험’을 수강한 아이의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에 떠오르는 직업을 아이들이 몸소 체험 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시평생학습관은 9월에도 ‘한가위로 러닝특강’이라는 주제로 특강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대상층이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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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통장 연수 실시<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통장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통장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장영수 통장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안산시는 도시재건축과 사동 90블럭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최근 몇 년간 도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그 변화의 중심에 통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다”며 “통장들은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큼 훌륭한 일을 해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숲의 도시 안산」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 제종길 안산시장은 “숲으로 인해 암 발생율이 낮아지고 있으며 폭염경보지수도 경기도에서 최고 낮게 발령이 나는 등 유무형의 무한한 혜택을 안겨주고 있어 녹지를 잘 유지하고 가꾸어야 한다”며 숲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가 보유하고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국가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중이고 이와 관련해 사동 89블럭을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구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사업과 수인선 ․ 신안산선 등 편리한 교통을 기반을 통해 앞으로 안산시는 희망 있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종길 시장에 이어진 김정택 강사는「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이란 주제로 노래와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특강으로 잠시 일손을 놓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추억의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통장은 “평소 듣고 싶었던 시장님의 특강과 김정택 강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듣고 보니 다시금 내가 하고 있는 통장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고 보람된 일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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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정선군 돈독한 우의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9월 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협약식은 제종길 안산시장과 전정환 정선군수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김옥휘 정선군의회 의장, 재안산 정선군민회 회원, 두 도시 각계 주민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생태도시 조성과 농·축·특산물 부문 경제교류,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발전 업무를 적극 발굴․추진해 주민의 이익을 최대한 증진시켜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종길 시장은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생지이며, 천혜의 자연경관 보유로 관광개발이 무한한 정선군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 도시의 지속가능하고도 가치 있는 균형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정환 정선군수는 “1980년대 후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석탄 산업의 구조 조정으로 많은 군민들이 정선을 떠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안산시에 많은 분들이 정착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시한번 고향을 떠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정선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안산시민의 힐링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시는 두 도시의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민․관 모든 분야에서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실익이 극대화 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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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 드러낸 단원구청과 보건소 신청사… 이달 말 개청 예정<안산시 단원구청사와 보건소가 2015년 4월 신축공사를 시작한지 2년 4개월 만인 지난 8월 준공됐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단원구청사와 보건소는 초지동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옆에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이달 29일 개청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사업비 497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0,918㎡에 연건축면적 23,103㎡,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두 청사가 연결된 복합건물 형태로 건립됐다. 신청사는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와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등급을 인증 받았다. 한편 2002년 11월 개청한 단원구는 지난 15년간 1층짜리 임시건물을 지어 사용해 왔으나, 편의시설과 사무공간이 협소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