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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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보고전 개최<지난 5월부터 운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11월 15일(화)부터 11월 20일(일)까지 전시한다고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은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11월 15일(화)부터 11월 20일(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개월간 함께한 수강생들이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의 예술 창작 결실을 시흥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와 수강생이 함께 월곶 곳곳을 다니며 지역을 새롭게 탐구한 뒤 제작한 결과물을 예술적으로 제안하는 전시이다. <폐 가구로 새로 탄생시킨 도란도란 테닝체어./ 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달리는 놀이터./ 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니칸내칸./ 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도란도란 테닝체어, 거인나라 손수건, 달리는 놀이터, 니칸내칸 등 다양한 전시 작품들은 참가자들의 재기발랄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 월곶 중심으로 시흥지역의 아동(브뤼꼴레르)·청소년(팝업 플레이 그라운드)·성인(함께 디자인, 목공) 대상의 수업을 기획했다. 제공형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며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성취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구와 지식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해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사람이란 개념을 뜻하는 ‘브뤼꼴레르’ 수업은 양재혁 작가와 주소진 기획자가 이끌었다. 11~13세 아동 15명이 지역 리서치를 하고 아이디어 디자인, 제작까지 직접 하며 월곶의 브뤼꼴레르가 되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팝업 플레이 그라운드’는 민경은, 유영은 작가의 주도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공간을 재해석한 후 매칭 되는 놀이를 함께 상상하고 기획,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함께 디자인’은 셀프 인테리어 기술을 접목해 공공가치를 탐구하는 성인대상 프로그램이다. 버려진 목재나 가구를 재활용해 실질적인 목공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목공 수업과 디자인 감각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수업 두 가지로 나뉜다. 김상진 작가가 목공 수업을 진행하고 김형관 작가가 디자인 수업을 맡았다. 이민하 작가는 이 두 수업의 퍼실리테이터 역할로 합류했다. 월곶동 주민·상인회·청소년·아동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브뤼꼴레르의 ‘도란도란 테닝체어’이다. 아동들이 직접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하고 꽃의 형태를 띈 스테인리스 찜기를 부착한 이 의자는 작가와 참여 학생들이 아이디어 논의 및 구현한 끝에 탄생한 작품이다. 월곶동 주민·상인회로 구성된 함께 디자인의 수강생들이 제작한 마을지도 ‘서통하는 월곶’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모형을 통장, 성냥갑으로 만드는 등 재미난 표현 방식이 특징이다. 전시는 월곶예술공판장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펼쳐진다. 팝업 플레이 그라운드 참여 청소년들의 상상으로 시작한 ‘달리는 놀이터’는 자전거와 리어카의 조합으로 이뤄진 이동식 놀이터로 공판장 주변에서 달릴 예정이다. 월곶예술공판장_Art Dock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회차 동안 아티스트와 수강생들이 소통하고 협업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11월 20일에는 수강생, 월곶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 11월 말부터 새로운 단기 메이커스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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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한국산업기술대 총학 간담회 개최<지난 9일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가 만나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시흥시 는 9일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가 만나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정책 심의를 앞두고 지역의 다양한 청년 주체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청구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는데 앞장선 시흥청년아티스트 신재윤 대표가 “시흥시 청년정책의 시작과 조례 내용 구성”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이후 청년정책위원회 한민희 위원장이 대표로 청년 정책·문화 교류회, 학습모임 개최, 예산심의관제 참석 등과 관련하여 청년정책위원회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재 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청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이 ‘지역의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대학생들이 어떻게 정책과정에 참여하면 좋을지’, ‘지역에서 거주·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년정책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는 앞으로 시흥시와 청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정책위원회 한희원 위원은 “청년-대학교-지역사회 3자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간다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관 거버넌스 구현에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례화함은 물론 지역과 청년 그리고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산기대와 함께 마련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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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밥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시민강좌 운영<건강한 놀이문화 회복을 위한 첫 걸음으로「놀이밥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시민강좌를 열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건강한 놀이문화 회복을 위한 첫 걸음으로「놀이밥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시민강좌를 열었다. 2016년 11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강에 걸쳐 열리는 이번 시민강좌는 놀이터 디자이너이며 놀이운동가인 편해문 작가가 기획한 콘텐츠로, 아이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놀이의 가치를 배우고, 삶의 저력인 놀이를 바로 아는 기회를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11월 8일 열린 첫 강의에서는, 아이들이 품고 있는 씨앗은 놀이라는 햇살과 빗줄기를 흠뻑 맞고 자랄 때 꽃이 피고 튼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그래서 놀이는 아이들의 밥이라는 편해문 작가의 메시지에 참여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부모의 역할을 다시금 되짚어 보는 자리가 되었다. 놀이의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아닌,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놀이의 본질과 가치를 배우는 이번 강좌는 놀이로 준비하는 아이들의 미래, 건강공동체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건강한 놀이문화 인식제고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시민강좌, 워크숍 등을 진행함과 동시에 지역의 놀이활동가를 양성, 활용하여 놀이를 중심으로 건강한 공동체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건강한 놀이문화 정책참여 기회를 열어 체감하는 청렴한 건강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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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동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월동준비 완료<안산시 반월동 새마을협회는 10일과 1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반월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홍선, 황이선)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반월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를 사용하고, 우리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드시는 분들을 더욱 배려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단체회원 100여명이 다함께 참여하여 김장을 담 그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 7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이웃 16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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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복무요원 자살예방교육 실시<안산시 11일 상록보건소 2층에서 자살에방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11일 안산시자살예방센터의 협조 하에 상록수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각 부서별 선임 사회복무요원 18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건전음주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설문을 통한 본인의 음주 습관을 파악하고 좋지 않은 습관 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어진 교육은 본인보다는 주변 사람이나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살 징후 등을 파악하며 불미스러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최초로 계획하여 진행된 계획이었지만 추후 사회복무요원의 만족도 및 부서별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정기적인 교육으로 정착되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의 잘못된 음주 문화로 일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로 조금이나마 건전한 음주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하고,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고충 해결 및 불미스러운 사고 예방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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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애인극단 안단테 대낮의 올빼미 공연 성황리 마쳐<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9일 장해인 극단 대낮의 올빼미 공영을 개채했다, /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와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권달주)는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장애인 극단 안단테의 ‘안단테가 꿈꾸는 두 번째 이야기’ "대낮의 올빼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 극단 안단테는 10여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유’극단의 김종숙 대표가 연출을 맡아 보컬, 무용 등의 전문강사를 투입하고, 주 1~2회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배우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신체적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재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낮의 올빼미"는 후천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장애를 인정하고 갑자기 다가온 자신의 모습이 낯설지만 그 모습 그대로 용기 내어 세상과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시 관계자는 “이 공연을 통해 안단테가 꿈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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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선정<단원보건소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16년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 등을 말한다. 이번 우수 수요처 선정은 단원보건소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봉사자 관리 능력, 안산시 및 경기도 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업무 공조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안산시 내의 800여개의 자원봉사 수요처 중 단 4곳만 해당되는 것으로 더욱 값진 결과라 의미가 크다. 단원보건소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 장애인 재활 및 금연, 건강생활실천, 정신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 연중 내내 다양한 대상 및 시간대 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은 취약계층의 가정, 공원, 행사장 등 곳곳에서 지역사회 보건사업 운영에 직·간접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수 수요처마다 인증 현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봉사 실적 등 개인 정보는 100% 전산으로 처리되어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보건을 위해 활동하여 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과 사랑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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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위 수탁 협약 가져<안산시는 지난 10일 5천 600명 이주주민을 위해 지원 센타와 협약 채결했다 ,/ 사진제공 = 경기더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대표이사 신명자)는 지난 10일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는 1990년대 이후 안산스마트허브를 축으로 결혼이민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현재 8만3천여 외국인과 5천600여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거주하고 있어 전국최초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를 2014년 개소하여 하드웨어 기반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하여 안녕공동체 학교 운영, 성장기청소년들의 진로진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꿈다리 상담실을 개설 맞춤형 상담을 통한 검정고시반 개설 운영.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공교육 이탈에 의한 탈선 예방을 위하여 위탁형 대안학교인 꿈빛학교를 유치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는 중흥의 발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 안정화 프로그램, 학업지원 프로그램, 자립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 변화에 발맞추어 다문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굴 전문 인재양성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2017년부터는 명칭을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에서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로 변경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 강은이 센터장은 “새로 시작되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운영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문성 강화, 유사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옹호활동 확대, 중도입국 청소년 진로 및 취업지원 역량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가정에 적합한 사례관리실천’이라는 4가지 전략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른 센터의 명칭변경 및 역할 변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도입국 청소년 및 한국출생 다문화가정 자녀 등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변화에 부응하고,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발달주기에 따른 전문 진로프로그램 등의 욕구증가와 맞물려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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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로보캅순찰대 경기도남부지방경찰청 감사장 받아<안산시는 올해 32억을 투자해 안심 귀가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로보캅순찰대(대장 안종래)가 치안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치안예산 확보 및 투입과 관련하여 경기도남부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안산시는 높은 범죄 검거율에 비해 주민 체감안전도가 매우 낮아 경찰청 주관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최근 3년간 연속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에 시는 올해 32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171개소 523대의 방범CCTV를 12월까지 추가 설치하고 범죄취약지역 및 조도가 낮은 지역에 LED보안등으로 교체하여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성호공원, 와동체육공원, 둔배미공원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여성안전을 위한 신변안전시설을 설치 운영 중이고 안산시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학생·여성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건물 후면의 침투 가능한 시설물(창틀, 파이프, 담장)에 특수형광페인트를 도포하여 범인 족적 추적으로 검거율을 높이기 위한 여성․아동 안심 셉테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460개동 건물에 실시했고, 2008년부터 어린이 안전을 위해 로보캅순찰대를 운영하여 등하교시간에 학교 및 공원 등을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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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목적 어업지도선 안산바다호 취항식 개최<안산시는 어업지도선인 안산바다호 취항식을 대부도 탄도황에서 개최 한다고밝혀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다목적 어업지도선인 “안산바다호” 의 취항식을 지난 10일 대부도 탄도항에서 개최했다. 안산바다호는 11개월간의 건조기간을 거쳐 지난 9월 26일 건조완료한 안산시의 신규 어업지도선이다. 전국 최고 수준의 해양생태·관광도시에 걸 맞는 “안산바다호” 취항식에는 제종길 시장을 비롯하여 내빈, 어업인 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패 전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안산바다호”를 둘러보는 선상견학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취항하는 “안산바다호”는 총 32억 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길이 30m, 폭 5.6m, 깊이 2.7m, 최대속력 21노트(시속 39Km/h)로 제작되었으며, 이외에도 자동항법장치, 전자해도표시 시스템, 고속단정 등 첨단장비와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다. 제종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가는 다목적 어업지도선 ”안산바다호“는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어족자원 보호는 물론 풍도, 육도지역의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