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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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비대면 판로지원사업 매출액 60억 원 돌파김해시는 2022년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비대면 판로지원사업 16개를 추진해 9월 말 기준 매출액 6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경제 대전환 시기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전년도 13개 사업, 투입예산 6억 원에서 올해 16개 사업에 투입예산 11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 결과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억 원을 3분기 만에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주요 실적을 보면 관내 우수상품 생산자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운영 중인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지원사업으로 26억 원, 배달업을 하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사업으로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으로 6억 2천만 원, 청년몰 입주 상인의 온라인․배달앱 판매 지원을 위한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으로 3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밖에도 각 담당부서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비대면 수출상담회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각종 비대면 판로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연내 총괄 매출액 8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시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는 비대면 판로지원사업이 고물가, 고금리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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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개발행위허가 원스톱 민원처리 방안 모색의령군은 개발허가 업무 내실화를 위한 민원 원스톱 행정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9일 군청 생각이음터에서 개발행위허가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군은 개발행위허가와 군-민원인-대행자 간 소통을 원활히 해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군 담당부서에서는 개발행위운영지침에 따른 구비서류, 군계획위원회 관련 사항 안내와 농지‧산지전용허가 신청 시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에 대한 사전검토 요청과 산지관리법 개정에 따른 이행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군계획위원회 재심의 건과 관련 민원처리기간 해소 방안, 용도지역별 건폐율 적용기준, 우량농지 내 농업용시설 설치 기준 등 대행사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개선해 토목설계분야 대행사와 민원인이 동시에 만족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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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 동대만 휴게소로 장보러 오시다!'남해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창선면 동대만 휴게소에서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구마, 쪽파 등 제철을 맞은 농산물과 연중 생산되는 고품질의 시설채소, 어간장, 액젓 등 다양한 가공품까지 고루 갖춘 실속 있는 구성으로 소비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동대만 직거래장터는 유통 단계를 줄일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큰 장점으로, 남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남해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앞선 6월 직거래장터 반응이 뜨거워, 하반기 직거래장터로 다시 찾아뵙게 됐다. 주말에 남해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남해의 맛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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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제8회 경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9일 남해군 삼동면 할로브리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경상남도·남해군이 공동주최하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행복은 두텁게, 나눔은 촘촘하게, 관심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했으며, 아름다운 물건항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장충남 남해군수, 김영선 경남도 복지정책과장, 신차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도내 18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순철 디에잇 대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1C 사회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경남도 내 우수사례로 뽑힌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통한 평생직업 교육지원 사업’과 하동군 진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행복프로젝트’ 가 공유됐다. 장충남 군수는 “사각지대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해군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차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임을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경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남해군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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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초·중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개설하동군은 지역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우수한 영어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학년생 60명이며, 캠프는 2023년 1월 1일∼13일 12박 13일 일정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항, 호텔, 레스토랑 등 외국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20여 개의 상황 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진행한다. 12박 13일 동안 원어민들과의 체험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 수업이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8일까지 군청 홈피 하동교육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200만원이며, 이 중 100만원은 하동군이 지원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영어 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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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키운다하동군은 지난 18·19일 탄소없는마을 제9호 악양면 매계마을에서 2022 하동군 탄소없는마을 주민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없는마을협의회(회장 최진기)가 주최하고 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주관한 주민해설사 양성교육은 경남도로부터 도 대표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특화된 10개 마을을 스스로 소개하는 주민해설사 양성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마을 해설은 이렇게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 우리지역 소개 및 답사 △우리지역 생태와 해설기법을 주제로 한 대면강의와 △우리동네 생태탐방 △다원산책&다원음악회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 주민대표로 참여한 수강생 30여명은 직접 구상한 ‘우리마을 소개 콘테스트’를 발표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주민해설사들은 앞으로 탄소없는마을 10개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인 탄소없는마을 해설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정착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화개면 목통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정 지리산 기슭의 화개·악양·청암면 등 3개면에 모두 10개 탄소없는마을을 지정·운영하면서 자연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활동, 에너지 자립화 추진,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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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 2년 연속 친환경 인증 우수기관(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는 산하 친환경인증센터가 정부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평가 대상 인증기관은 국내·외 50개 인증기관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관련법령에 따라 인증업무 수행 적정성 등 1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우수(90점 이상) 9개소, 양호(80∼90점) 27개소, 보통(70∼80점) 11개소, 미흡(70점 미만) 3개소로 나타났으며,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외 50개 인증기관 중 2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하동녹차연구소를 포함해 5개 기관이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증업무를 시작한 이후 1500여 농업인(업체)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300여 어업인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친환경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현 소장은 “그동안 친환경 인증업무의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여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증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하동녹차연구소는 하동 녹차에만 국한하지 않고, 모든 농축산물과 산림자원까지 아우르는 농산업 연구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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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 최종 보고회 개최거제시는 19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이기훈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9일에 거쳐 진행됐던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시책에 대한 최종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시는 올해 안전점검 대상 112개소에 대해 점검을 전부 완료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즉각적인 현지시정과 신속한 보수·보강 등으로 조치했다. 이를 통해 거제시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대전환 점검 기간동안 접수된 안전신문고의 신고 건에 대하여도 적극 처리하고 있다. 이기훈 부시장은 “안전대전환 점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대상시설물 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에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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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 간담회 및 부부교육 가져합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부부 10쌍을 초청하여 간담회 및 부부교육을 개최했다. 친정방문사업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여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친정에 다녀오지 못한 여성결혼이민자와 가족을 위해 왕복 항공료 및 교통비를 세대 당 300만원 이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 선정 대상은 베트남 5가정, 필리핀 3가정, 우즈베키스탄 1가정, 캄보디아 1가정으로 총 10가정이다. 참석한 다문화가족은 시종일관 밝은표정으로 간담회를 경청하여 친정방문에 대한 설레임을 보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설명회와 친정방문 사업 추진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했으며, 권윤숙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상호문화이해 및 부부소통을 주제로 부부간의 원활한 대화를 위한 소통방법 등 부부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친정방문에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올해 친정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이번 친정방문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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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업인 면세유류 구입비 최대 135만원 지원의령군은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를 지원한다. 군은 농업용 면세 유류 보조금 6억 9719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용한 휘발유, 경유, 등유 3종의 면세유류 사용량의 50%에 대하여 리터당 185원 정액으로 농가당 최대 1,350,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령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이다. 군은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총 4,8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농가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라도 경감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긴급히 시행되는 만큼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농업인들의 신속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