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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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미추홀신협서 북부 4개 동 새해방문 주민대화<지난 27일 부평구는 미추홀신협에서 부평 북부4개동 2016년 새해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부평구는 27일 오후 미추홀신협에서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각 국·과장, 구·시의원, 국회의원, 산곡1·2·4동, 청천1동 주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해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천뉴스테이사업, 산곡·청천지역노인문화센터 및 북부교육문화센터 건립 등이 진행되는 부평 북부 4개 동은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부평의 대표지역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구청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산곡동으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예비군훈련장을 백지화시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자고 덧붙였다. 주민과 대화에서 산곡초등학교 교장은 “한 때 70~80개 학급에 달하던 산곡초가 이제 16학급으로 운영될 정도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오케스트라 반이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홍 구청장은 학교 예산 지원액을 구청장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심의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결합하고 저소득층 학생의 문화 교육에 힘쓰는 학교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산곡1동에서는 지역 인구의 60% 이상이 65세가 넘는 노인임에도 경로당이 없다는 18통 주민의 불만이 제기됐으며, 구청장은 재개발지역이라 새로운 건물을 지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빈집을 어르신들의 쉼터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곡4동에서는 특정 유치원의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아파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청천1동에서는 원적산공원의 자전거도로 보수와 평천로의 보도블록 교체, 산곡2동에서는 마장로 일대의 도로 재포장 및 과속방지턱 설치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해당 각 부서 과장들이 현장에서 민원해소책을 밝혔으며 홍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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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초등 1학년, 어떻게 준비할까?<인천 동구는 28일 동구 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 초등학교 새내기 부모들을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8일, 동구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 초등학교 새내기 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 예비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달라지는 부모역할을 배우고, 자녀의 발달과정 이해하며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가 강사로 나서 ‘초등 1학년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과정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 강의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용아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부모의 믿음만큼 자라는 아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초등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마음자세를 다지고 자녀와 함께 학교생활을 즐겁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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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소중한 나눔 모아 희망을 전달해요<동구 화수1.화평동은 적십자 봉사회주관으로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신일환)은 적십자 화수1·화평 봉사회(회장 이정숙) 주관으로 준비한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경숙 동구 적십자회장과 이정숙 적십자 화수1·화평 봉사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모금으로 그 뜻이 더욱 컸다. 전달식을 주관한 이정숙 화수1․화평 봉사회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 한 명 한 명의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우리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 모금에 일조한 김경숙 동구 적십자회장은 작지만 정성 가득한 우리의 마음이 사랑을 전달하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이런 마음들을 하나 둘 모아 온기 가득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수1·화평 봉사회에서 모금한 적십자회비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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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동, 정성가득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 전달<동구 금창동은 매년 초 학기에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동구 금창동(동장 최미숙)은 매년 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선물전달은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을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한편,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뜻이 있는 주민들로부터 학용품 세트 등을 기증 받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정옥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기증받은 학용품 세트(총 30만원 상당)를 11명의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이정옥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원도심 지역인 금창동의 취학아동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마을 주민으로서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입학축하 선물전달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 학부모들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고 학부모가 된다는 사실이 실감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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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 실시<지난 27일 인천 남구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남구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인천시 및 남구의 예산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진입 가능한 세부사업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공공예산 분석 교육은 지난해 1월 실시했던 공공예산 분석 및 활용 교육에 이어 사회적경제기업간 공공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진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후 실시된 운영지침 교육에서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개정된 내용은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비율의 단계적 축소 및 지원금 지급방식의 변경, 사업개발비 자부담의 확대, 사회보험 인원한도 설정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직접지원은 축소되고 부정수급시 금액에 상관없이 약정이 해지되는 등 제재는 한층 강화됐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시장으로의 진출이 중요하다며 이에 대해 꾸준히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사업개발비를 잘 활용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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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맞춤형 복지 실현 위해 노력<인천 남구가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전문 사례관리사들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복지·보건·고용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남구희망복지지원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00세대 이상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여러 곳의 민간복지기관 전문가들이 긴급히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 대상자들의 문제해결과 욕구를 파악하고 있다. 회의에는 하늘담쟁이, 후견인 등 전문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가족상담치료, 정신과 진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의 욕구 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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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3동 자생단체 메세나 결연 협약식 개최<지난 26일 검단3동 관내 6개 자생단체와 검단3동 주민센터간에 메세나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지난 1월 26일 검단3동 관내 6개 자생단체와 검단3동주민센터(동장 최창수) 간에 메세나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메세나 결연 협약에는 관내 자생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숙), 통장자율회(회장 이순현), 방위협의회(위원장 심재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선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유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유형) 6개 단체 모두 참여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번 메세나 결연은 검단3동 이웃보듬기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나눔․행복이 가득한 검단3동을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개 자생단체와 저소득 가구 6세대를 연계하여 연간 후원금 약 6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세나 협약식에서 최창수 검단3동장은 메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자생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더욱 많은 개인, 단체와 기업체가 메세나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 검단3동 이웃보듬기 사업을 더욱 보듬어 관내 저소득 가구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어려운 이웃의 행복지수를 높여 더불어 함께 사는 검단3동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희망․나눔․행복을 실천하는 검단3동 메세나 결연 후원 문의 : 신승범 ☎032-560-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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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통일준비 한마음 멘토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인천세일고등학교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동아리 새터울과 함께 지난 25일 서구청 3층 소최의실에서 통일준비 한마음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함께 하는 통일 의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인천세일고 학생들의 북한이탈주민 위문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인천세일고등학교(교장 이병희)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동아리 새터울(지도교사 홍석헌)과 함께 지난 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서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 새터울 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통일준비 한마음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시작에 앞서 지난달 세일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100여명을 중심으로 진행된 북한이탈주민 및 청소년을 위한 '착한~짓,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과 더불어 지역사회 출판사(김기빈) 및 세일고 선배(사조산업 김성림)의 지원으로 마련된 200여만원 상당의 학용품 및 교재, 선물세트를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어 지도교사인 홍석헌 선생님으로부터 학습 멘토링의 진행 시기와 기간, 방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학교별 학업계획을 참고하여 다음 멘토링 시간에 최종적인 계획서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유정학 회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명깊고, 이러한 노력이 빛이 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하였으며, 강범석 서구청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통일에 대한 씨앗을 심고 가꾸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올바른 의지와 확고한 통일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동했고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아리 홍보부장인 유승수(세일고 1학년) 학생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하였으며, 홍석헌 지도교사는 새터울 멘토링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로서 학생 스스로가 재능나눔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함께 하고 있다라는 말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모여져 만들어진 동아리라는 것에 뿌듯함을 표현했다. 인천세일고등학교 새터울 동아리는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동아리로서 순수하게 학생의 의지로 탄생한 자율 동아리이며 지역적으로 우수한 학업 능력과 새터울 학생이 교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SeilSTEAM의 재능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인 자녀들의 학업적 문제와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재능기부 봉사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멘토 활동은 사회적으로는 그 예가 많지만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의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은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 되는 것이다. 정부3.0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준비 한마음 멘토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으로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세일고 학생들의 통일의지와 재능나눔 그리고 구의 아낌없는 지원이 콜라보되어 가능하며, 이러한 학교와 관이 상생의 협조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노력을 할 때 지역사회 발전의 한 패러다임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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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16년 1월 14일과 1월 25일 관내 취약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서구청장 및 서구청 관련부서 공무원과 민간시설물 소유자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가좌동 공작아파트와 홍기연립, 가정동 금잔디빌라와 원일그린빌라를 방문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한 미래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집중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해소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후 연립 주택과 빌라는 소규모이며 공동소유로 인해 그간 안전관리가 취약하고 유지관리가 미흡하여, 서구에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용역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의뢰하여 안전관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입주민에게 안내하여 소유자 스스로 공동주택의 기능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난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금잔디빌라와 원일그린빌라 안전관리 용역결과 건물의 균열과 지반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독려하였고, 구에서는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측관리와 주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현장 위주의 안전관리를 위해 산․학 협력과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하여 위험 시설물을 지속관리하고 사전 예방 행정을 실시하는 한편, 추후 주민과 협의하여 조속히 시설물의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행정지원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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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프로그램 시행인천광역시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사회복무요원의 정서·심리적 안정과 편익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구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은 총 308명으로 그 중 34명(11%)이 우울증‧조울증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인관계,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사회복무요원 역시 날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인천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사회복무요원 정서·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장애 및 다양한 고민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복무 부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진로고민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서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서 위 대상자를 중심으로 자아성찰 및 진로상담을 위해 나를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우울증 등 심리상담을 원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심리상담 확인서를 각 부서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부서 담당자는 이를 확인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공가 등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언제든지 서구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 전문 상담가를 통해 정서·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의 거부감 해소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담 대상, 내용 등은 외부로 유출하지 않으며, 복무 담당자만 알 수 있도록 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고충 해결을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무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