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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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인천본부, 산곡3동에 이웃돕기 쌀 2,500kg 전달<지난 11일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는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산곡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는 11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랑의 쌀 2,500kg을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산곡3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품 전달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산곡3동은 사랑의 쌀 2,500kg(10kg, 250개)은 산곡3동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된다.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 김홍래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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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3일까지 상반기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 접수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2016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평구 소재 일반음식점 중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한 업소로,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부평구보건소 위생과 식생활안전팀을 방문,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509-7670)로 보낸 후 유선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부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음식 맛과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관리함으로서 간소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하고,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범음식점 지정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식생활안전팀(☎509-6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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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새해 사회적경제 힘찬 출발 다짐!<지난 12일 부평구는 산곡동에 소재한 (주)뉴크린아트에서 사회적기업 현판 제막식을 갖았다./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부평구는 12일 오전 산곡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뉴크린아트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부평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평구가 기업의 안내 현판을 제작하여 지원했다. 부평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로 지역 내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함께 참여하는 ‘부평협동사회경제 협의회’를 창립하고, 그간 민관이 힘을 합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와 합동 워크숍, 전국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토론회 등을 개최해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부평구는 새해에도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지방정부 협의회와 공동포럼 개최, 효과적인 상담컨설팅을 통한 신규 조직 발굴, 민관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현판 제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들은 효과적인 거버넌스 행정 추진방안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간확보, 판로개척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정의로운 사회적경제가 지역에 확실히 뿌리내려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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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드림스타트 생일케이크 만들기 진행<지난 11일 인천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주민행복센터에서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1일, 주민행복센터에서 1월 생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은 가족들과 함께 강사의 시범에 따라, 준비된 케이크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생과일 등을 장식하며 자신만의 생일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크를 만드는 내내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던 한 아동은 “내가 만든 하나뿐인 생일케이크로 가족과 함께 생일축하파티를 할 수 있어서 기뻐요”라며 “가족과 함께 만든 케이크라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협력제과점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 간에 사랑을 확인함은 물론, 아동들 스스로도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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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사전교육 실시<지난 12일 인천 동구는 동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실제적으로 사실조사를 담당하게 될 동별 담당자 및 통장을 대상으로 일제정리 추진 내용, 전세대 사실조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해, 오는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자 이달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62일 간 추진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 조사할 예정”이라며 “일제정리 기간 중 자진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 과태료 경감의 혜택이 주어지니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 주민등록증 발급 등 주민등록 관련사항을 정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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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해5도 방문의 해 사업 중단 위기<인천광역시 옹진군 서해5도 방문의 해 지원사업이 중단위기에 놓였다./사진제공 = 인천 옹진군청>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의 「서해5도 방문의 해 지원사업」이 관광객에게 혜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중단위기에 놓였다 100개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해양관광자원의 보고이지만 높은 여객선 운임비로 접근이 어렵고 천안함 폭침(2010.03.26)과 연평도 포격사건(2010.11.23) 및 세월호 사건(2014.04.16)의 여파로 섬 관광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천을 제외한 타시도민이 5도서(대연평 ․ 소연평 ․ 백령 ․ 대청ㆍ소청)를 1박 이상 관광하는 경우 여객선 정상요금 50%를 지원하여 관광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7억원을 지원하고 옹진군이 7억원을 부담, 매년 14억원의 예산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시행하여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나, 2016년도부터는 인천시의 보조금 지원이 중단되어 옹진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보았을 때 군 자체재원만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향후 관광객 유치사업의 발전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옹진군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서해5도 방문의 해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대한 찬성의견이 35%, 개선 후 지속추진에 대한 찬성의견이 37%의 비율로 응답되어 전체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지속추진을 원한다는 의견으로 조사되었다. 옹진군 관계자는“섬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시에 보조금 지원에 대하여 지속 건의할 예정이며, 옹진 섬 접근성을 확보하고 개선사항을 재검토하여 서비스 품질이 더욱 더 향상된 다시 찾고 싶은 옹진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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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달빛마을 조성사업’ 추진<인천 동구는 송림달빛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답보상태에 있는 재개발 사업대상지 송림동 182-12번지 일원(59,905㎡)에 문화‧관광 도시로의 재창조를 위한 송림달빛 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달빛마을 조성사업은 동구의 중심관광지역인 달동네박물관 및 물놀이터 또랑과 연계된 관광 특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테마마을로 원도심 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2단계에 걸쳐 국‧시비 및 구비 등 총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개발하고,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과 주변 전통시장까지 연계하는 테마마을 조성이 추진된다. 동구는 1단계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근대도시한옥마을, 전통 주막 및 추억의 먹거리촌, 전통문화예술거리, 송현터널 위 하늘전망대를 조성하고 이에 수반되는 주차장과 가로등 및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할 계획이며, 2단계 사업으로 2018년까지 지원조례를 통한 민간참여를 유도해 전통문화예술거리 활성화, 추억의 동심체험마을 조성, 주민자생을 위한 마을기업, 일자리사업, 게스트하우스 육성 등 테마마을을 거점으로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도시재생 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송림1‧2구역 재개발조합과의 간담회 및 사업대상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정비구역 내 행위허가 기준 변경 고시, 동구 문화창조의 거리 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총 2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특별교부금과 발전소특별기금으로 확보했다.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1단계 사업은 오는 4월까지 사업대상지 소유자 동의를 통한 매입 및 사용승낙 절차,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 뒤, 6월 착공을 시작해 9월말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이번 송림달빛마을 조성사업은 민선6기 동구의 주요 중점추진사업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가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는 것은 물론, 마을경관 정비를 통한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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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개최<지난 11일 인천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숭의아레나파크웨딩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숭의아레나파크웨딩홀에서 보육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행사는 참된 보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집의 기본과 기능을 바로 세우고 내실을 충실히 다지자는 다짐으로 시작됐다. 이어 올바른 보육 실천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신임 한미경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또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정성들여 모금한 후원금 3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2016년 새해에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로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어린이집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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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관리 공중화장실, 이용자 만족도 높아<사회적기업이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사회적기업이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10일부터 23일까지 청소업종 사회적기업이 관리하는 남구와 연수구 공중화장실 이용자 1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다른 공중화장실 보다 지금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80.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보수 및 관리에 대해서는 응답자 87.2%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악취방지에 대해서는 응답자 8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위생상태 및 청결유지에 대해서는 응답자 97.4%가 만족한다고 답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처럼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은 남구·연수구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려는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더욱이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소를 영리보다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에 맡길 경우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시키고 있다. 지난해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청소업종 사회적기업이 공중화장실을 관리한 곳은 남구와 연수구 2곳이다. 남구는 전통시장 6곳과 학익체육관, 승학체육관, 학익마을, 학익배수지, 수미정사 등 11곳의 공중화장실을 사회적기업에 관리를 맡겼으며, 연수구는 공원화장실 39곳의 관리를 맡겼다. 관리에는 청소업종 사회적기업인 ㈜우리비전과 ㈜크린웰이 참여했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지자체는 사회적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업종이나 분야를 적극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사례를 적극 개발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공공구매 실적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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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동장 대상 힐링 워크숍 진행<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남구는 경남 함양군 인산연수원에서 동장 21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함양군 인산연수원에서 동장 21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힐링 워크숍은 2016년 새해를 맞아 힐링 프로그램과 토론을 통해 최일선 기관에서 근무하는 동장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 구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연수원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박우섭 구청장을 중심으로 동장들과 진솔한 소통 및 화합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진행됐다. 특히 인산연수원에서는 ‘내안의 의사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힐링 특강과 둘레길 트래킹 프로그램을 진행,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체조’와 ‘몸으로 익히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초청강사의 강의를 듣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신체·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동장들에게 이를 해소하고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며 “남구의 비전과 전략가치인 ‘신뢰와 협동’이 대민서비스로 이어져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