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인천중기청,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설명회 열어<사진제공 = 중소기업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2015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이하 ‘내수기업지원사업’)」의 인천지역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15. 4. 7(화), 14:00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공동으로 진행한 설명회에는 동 사업 인천지역 선정기업 100여개사가 참석했다. ‘내수기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내수기업에 머물러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수출 기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코트라를 통해 기업별로 수출전문가인 PM(Project Manager)이 배정되어 기본적인 수출 전략을 비롯한 컨설팅 지원을 받게된다. 지난해 500개사 규모의 시범사업을 거친 동사업에는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전국 2,000여개사, 인천지역은 120여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동 사업 인천지역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진행일정과 지원계획 설명 등이 이루어졌고, 사업진행기관인 코트라 소속의 수출지원 전문가들이 온라인마케팅 전략 및 수출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 준비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최광문 인천중기청장은 ‘내수기업 수출기업화지원’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내수시장에 머물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라고 설명하면서, 동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수출을 통한 도약을 이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 이하 지역위)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의 선정지역을 통칭하는 이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본 공모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는 농어촌 낙후마을, 도시 달동네·쪽방촌 등지에서 기본적인 생활 여건도 갖추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위는 지난달 24일(화) 선정·발표한 전국 85개 마을에 향후 4년간 약 3천 2백억 원을 투입(잠정)해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긴급한 집수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 연계, 복지․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휴먼케어 사업들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4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열흘간이며, 민·관이 함께하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작 1점과 가작 10점을 선정, 4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200만 원으로, 당선작에 대해서는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가작(10명)에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의 주민과 공무원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고, 대상 지역 주민들은 관할 지자체를 통해 공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 절차 및 서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위 홈페이지(www.regi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잠시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보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많은 참여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올해 첫 공연, 로멘티카 아르떼<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은 오는 4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5년 첫 번째 공연은 4월 12일 지구 반대편에서 건너온 탱고 음악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우리나라에 탱고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 로멘티카 아르떼의 「탱고의 향기」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명곡들, 반복해서 듣고 싶은 곡들로 연주된다. 영화 일 포스티노 주제음악 <Il Postino>, 유럽스타일의 우아하고 경쾌한 탱고 <Jalousie>,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 <Por una cabeza>, 우루과이 탱고 <a Cumparsita>,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No2 애절하면서도 흥겨운 왈츠 <Jazz Suit no2 Waltz>, 헝가리의 집시음악 <Czardas>, 세계적인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의 <Oblivion, Liber Tango>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2015년도 첫 공연의 문을 연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4월 8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 모범 어린이집 6개소 선정해 증서 수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7일 인천지역 어린이집중 6개소를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모범 어린이집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어린이집은 작년에 시청이나 군·구청의 지도점검을 받은 1,137개소의 어린이집중 시설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보육품질이 우수한 시설로 평가된 시설이다. 올해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증서를 받는 시설은 ▲동구 로뎀(원장 이정아) ▲계양구 하은(원장 이경숙) ▲서구 세계로(원장 김순희), 쥬디아이(원장 최현미) ▲강화군 늘푸른(원장 송애순), 예일(원장 한경선) 어린이집이다. 이들 어린이집은 작년 지도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없고, 교직원 전문성, 운영위원회 활성화, 부모 참여도, CCTV 설치 등 11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시설은 인천시로부터 1년간 지도점검 면제, 우수 모범어린이집 홍보, 모범교직원 표창 우선 실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신뢰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법규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엄격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되, 점검결과 보육품질이 우수한 시설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어린이집 운영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모범적인 시설 운영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이달의 우수 어린이집도 선정해 매월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에 더욱 박차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지원을 위해 ‘2015년 자활사업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자립 기회 확대를 통한 탈수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근로능력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자활사업 참여자의 일자리제공과 함께 근로 역량 배양 및 양질의 민간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올해 3천여 자활참여자들의 탈·빈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 맞는 특화된 사업을 적극 개발해 자활사업의 규모화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해 탈수급 유인 효과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저소득층 일자리연계 사업으로 현재 자활사업단 9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단에서 발전해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기업이 현재 48개소,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 사회적기업 11개소, 인천협동조합 5개소, 광역자활기업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조건부수급자로 처음 책정돼 자립의 기회까지 이르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창업률을 높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정평가에서 자활사업 취·창업 성공률이 2013년 14.5%에서 작년에는 21.7%로 향상되기도 했다. 인천시의 자활사업 유형을 보면 청소, 집수리사업단 등 시장진입형에 533명이참여하고 있으며, 간병, 장애통합보조원 등 사회적일자리형으로 759명, 환경정비 등 근로유지형 등에 5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10% 정도의 자활사업단을 신규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의 특색사업인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15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인문학 교육을 통한 저소득층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자아정체성 확립 및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할 수있도록 자활의지 고취 및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활의 기초적인 원동력을 제공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외국인 자활참여자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자활참여자들이 40여 명에 이르는 등 지속적인 증가로 의사소통교육 등이 절실하고 이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연계 취업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글교실 실시기관을 연계하고 인천을 알리는 아카데미 교육과 출신국가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복지-고용-가정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박물관, 교통연수원, 갈산역 등 공공기관에 설치돼 운영중인 12개소 카페사업단에서 자활참여자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자활참여자들의 취·창업률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FLY 마크 신청하세요<마크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4일까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인 FLY 마크 인증을 받고자 하는 희망 농업인 또는 경영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 농수특산물 인증제인 ‘FLY 마크’는 인천지역 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 등 농수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에 대한 신뢰형성과 생산자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통한 생산과 소비의 건전한 여건을 조성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매년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FLY마크 인증해 주고 있다. 현재 맑은샘 유기농 영농조합법인 등 총 27품목(농산물 9품목, 수산물 10품목, 축산물 4품목, 전통가공식품 4품목)에 인증마크(FLY) 사용권을 부여돼 있으며, 인증한 품목(업체)에 대해서는 수시로 현장 확인 및 시료를 수거해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품질인증 대상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전통·가공식품 등 총 114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농산물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무농약 이상의 인증을 받은 생산품이며, 전통·가공식품의 경우에는 「식품산업진흥법」에서 정하는 전통식품인증품 및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가능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FLY 마크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이나 가공업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5월 4일까지 군·구 농업관련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농업인 등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등 1차 심사를 거친 후 엄격한 품질기준 및 사후 관리기준에 적합한 제품인지를 확인해 FLY 마크 인증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FLY 마크 인증을 받은 농수축산물에 대해서는 인천지하철 모니터 방송광고 및 송도국제도시 역사 플랫폼 모니터 방송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부터 서류 간소화, 신청제한기간 단축 및 휴·폐업신고기간 연장 등 품질인증에 따른 규제를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FLY(농수특산물 인증) 마크가 인천의 대표 농수특산물 인증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수 농수특산물 생산자나 관련 업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캄보디아 태권도 선수단 입국, 인천 초청 전지훈련 본격 돌입<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제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약소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4월 6일 캄보디아 태권도 선수단이 입국을 시작으로 올해 인천 초청 전지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선수단은 인천시 스포츠 약소국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선수로 캄보디아 아시안게임 역사상 60년만에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손 시브메이’와 최용석 지도코치를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4월 6일 캄보디아 선수단을 위한 간단한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빈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소 짧은 전지훈련 기간이지만 인천시의 우수한 훈련파트너와 체계적 훈련을 통해 선수 개인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더불어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캄보디아 선수단 최용석 코치는 “전지훈련 기회를 준 인천시에 감사드린다”며, “훈련 성과를 토대로 다가오는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과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캄보디아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은 오는 4월 27일까지 3주간 인천시청 태권도팀(감독 김정규)과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훈련 일정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도시투어를 실시함으로써 선수단에게 인천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스포츠 약소국 선수의 기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손 시브메이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술·기능인 축제 한마당, 2015 인천기능경기대회 4.8. 개막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술·기능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5년 인천기능경기대회’가 4월 8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용로봇 직종이 시범직종으로 추가돼 기계, 금속, 전기전자 정보, 건축목재 등 6개 분과 41개 직종에 585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작년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수상해 전국 5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기능경기대회에는 기능인의 축제로 승화시키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저변확대를 위해 입상작품 전시회 및 로봇댄스 경연 직종의 Young Skill 올림피아드, 외국인근로자 중장비 운전 경연대회 등 다양한 시연행사도 개최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갈고 닦아온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천시, 안부전화용 사랑의 안심폰 기기교체 추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통신서비스 「안부전화용 사랑의 안심폰」에 대해 기기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통신서비스 중인 3,400대 중 올해 2012년도에 보급된 구형폰 1,000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2011년도에 보급된 구형폰 1,000대에 대해서는 2013년도에 보급된 동일기종의 신형폰으로 작년에 기기 무상 교체를 완료했다. 기기 교체는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4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기기 무상 교체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했던 「U-안심서비스」사업이 종료(2013.12.31.)됨에 따라 「U-안심서비스」와 동일한 단말기를 사용해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안심폰」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받아 추진된다. 한편, 사랑의 안심폰 사업은 최근 인구의 노령화, 핵가족화에 따른 홀몸 어르신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2011년부터 추진됐다. 홀로 사는 어르신 3,400명과 생활관리사 194명을 연계해 주 1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양 방향 화상통화가 가능한 안심폰으로 통화해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안전시스템 구축과 말벗 제공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숲인천나비공원으로 나비보러 오세요<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 오는 4월 14일(화)부터 나비생태관을 개장한다. 나비생태관은 매년 5월에 개장했으나 관람객들에게 봄을 일찍 만끽할 수 있도록 기존 나비생태관 내부 일부를 보수해 한 달 빠르게 개장한다. 구 관계자는 “봄의 전령사인 나비를 조기에 방사함으로써 봄맞이 분위기를 환기하고 다양한 공원문화 체험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과 봄의 기쁨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