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남동구 간석3동 자유총연맹에서는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전달식을 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이병길)에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9일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초·중학생 5명에 대해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간석3동 자유총연맹은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결손가정 등 불우이웃에 사랑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이병길 위원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의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기창 동장은 “장학금을 마련해 준 간석3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장학금의 의미를 새기고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