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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별 송년행사 장소 일원화로 주민화합 강화

주민행복센터에서 함께 하는 한 해 마무리
기사입력 2015.12.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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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는 동별 송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2015년 한해를 정리하고 주민 화합과 참여의 마당을 마련하기 위한 각 동 송년행사를 주민행복센터에서 일원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의 송년행사는 각 동 각 자생단체별로 여러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해 오던 까닭에 여러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기회를 갖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는 의견을 많이 들어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지난 3일 송현3동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금창동에 이르기까지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 한 장소에서 동별로 일정을 조정해 자생단체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송년행사를 즐기며 한 해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각 동 주민들과 자생단체원, 주민센터 직원들이 한 데 어우러져 표창수여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함으로써 서로 더욱 끈끈하고 돈독한 관계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송년행사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돼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5개 동 송년행사도 일원적으로 진행하고 주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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