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사업소장 최태식)은 친환경흙길을 2009년에는 1.4km를 2011년에는 3.3km를 조성하여 총 규모 4.7km(14,765㎡)완성하여 인천대공원의 친환경 흙길을 대공원 주요산책로에 조성하였다.

       
<인천대공원에 조성된 흙 길/인천대공원 홈페이지 캡처>       <인천대공원에 조성된 흙 길/인천대공원 홈페이지 캡처>


<인천대공원에 조성된 흙길 지도/사진 = 인천대공원 홈페이지 캡처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흙길의 유익한 점은 친환경 자연소재 사용으로 이용객에게 친밀감을 주며, 푹신푹신한 흙길을 걸으며 아늑한 정취와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맨발로 걸으면 지압효과로 성인병 예방 등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하며, 벚나무 등 가로수에 빗물이 유입되어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촉진한다.

또한 여름철 복사열로 인한 열섬 화를 방지하고, 재시공 시 폐기물이 발생되지 않고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하여 친환경적 시공이므로 시민들이 즐길 거리로 환영을 받는 길이다.

대공원 사업소 정다움 주무관은 시민들이 친환경흙길을 많이 이용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