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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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작품과 녹청자와의 만남<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개관식에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1월 10일 오후 3시 2019년 새해를 맞아 국내 최초로 피카소 전용 미술관을 종로3가 피카디리 플러스 4층에 개관했다.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관장 문태은)에서 나부상을 중심으로 하는 피카소 판화 130여 점과 인천 국가 사적 211호 경서동 녹청자가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개관 첫 전시로 김갑용 명장(한국전통공예 녹청자 제1호 명장)의 녹청자 계영배(戒盈杯), 녹다완 및 다기, 녹청자 달항아리, 녹청자 고리문 호, 녹청자 흑상감 대접시 등 30여 점의 작품이 피카소 판화 볼라르전과 함께 전시되어 관람을 할 수 있다.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개관식에서 문태은 관장(중앙)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문태은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관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김갑용 한국전통공예녹청자 제1호 명장은 경서동 녹청자 가마터에서 녹청자 파편을 수천수만 번을 깨어보고 분석하여 한국의 천년의 신비한 비밀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한 명장의 작품을 초대한 것이라며 피카소의 작품과 함께 많은 시민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라고 했다. 그동안 김갑용 명장 인천의 경서동 녹청자를 보존하고 재현하기 위해 ‘녹청자문화재연구소’를 만들어 녹청자를 재현하고 발전시켜 인천의 그릇으로 발전하게 하는 큰 역할을 하였으며, 김갑용 명장의 녹청자의 연구는 토기 도기 자기로 발전하는 한국도자기사에 큰 업적을 남기는 역할을 했다. 명장 김갑용은 그동안 인천에서의 활동이 서울, 부산 등지에서 작품 및 생활도자기 특성을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인천시 연수구청에서는 도연선생의 녹청자 체험 교실을 통하여 인천의 그릇을 시민들과 후배들에게 녹청자 비법을 전수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에서는 피카소와의 녹청자의 만남뿐 아니라 한국 만다라 작품의 대가 만해 김경호 화백의 작품과 나라꽃무궁화 총연합회(대표회장 이봉식)의 나라꽃무궁화가 전시되어 있다.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에서 녹청자 김갑용 명장이 피카소 작품과 전시된 녹청자와 함께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부상을 중심으로 하는 피카소의 작품뿐만 아니라 불화나 무궁화, 그리고 녹청자를 피카소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것은 한국 전통 예술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이번 피카소와 녹청자와의 만남은 올 연말까지 함께 전시될 것이라고 하였다. 피카디리 CGV에서 영화도 보고 전통문화와 피카소 작품을 함께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의 탄생으로 풍성한 문화공간 하나가 탄생 됐다. 관람 및 문의는 02 – 6748 – 8000번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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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마뚜스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지난달 27일 서울 중계동 성당에서 연주한 아마뚜스합창단(지휘 박재광, 반주 최신영)은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사진제공 = 아마뚜스 합창단 총무 이미희> 지난 2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중계동성당 정기연주회와 11월 3일 서원동 성당 초정 연주회를 아마뚜스 합창단(지휘자 박재광, 반주 최신영)이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으로 2018년 공연을 성대하게 마쳤다. 1997년 창단하여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서울 대교구 단체 사목부 소속의 혼성합창단(담당사제 박찬윤 히뽈리또신부님, 단장 이창윤 알베르토)은 지휘자 및 반주자를 비롯하여 6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각 본당을 순회하여 성 음악 미사를 봉헌하고 초청 음악회, 창작 전례 성가 발표회, 그리고 정기연주회 등을 통하여 가톨릭교회음악의 정수를 보급하고자 노력하는 가톨릭 교계 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합창단으로 발전해왔다. 아마뚜스 합창단은 가톨릭교회음악발전을 위해 새로운 곡을 발굴하여 발표하고 보급하는 가톨릭교회 및 국내 정상의 합창단이다. 창단 20주년이던 지난 2017년에는 KBS 홀에서 푸치니의 ‘글로리아 미사곡’ 비제의 'Te Deum' 연주를 하기도 했다. 올해는 서울 대교구 중계동 성당 신축을 기념하여 정기연주회를 하였고, 서울 대교구 서원동 성당의 초청을 받아 연주했다. 이번 연주회는 ‘주님의 기도’(A.H.Malotte)로 시작하여 ‘주님의 기도’(C.Gounod)로 공연을 마쳤다. 또한 천주교인들이 기도로만 바치던 Magnificat(마리아의 노래)이 연주된 것 또한 특징적 연주였으며, Gregorio성가와 다성 음악으로 성모마리아의 노래를 중심으로 이번 정기 연주회를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최신영의 오르간 연주와 테너 윤요한과 소프라노 김가현의 Solo와 청중들이 귀에 익숙한 Nella Fantasia, Amazing Grace, You Raise Me Up 등의 노래로 청중의 호응이 뜨거웠던 연주회라고 할 수 있다. 아마뚜스 합창단은 가톨릭교회뿐 아니라 국내 합창 부분에서 탁월한 소리를 갖고 있는 합창단이다. 20여 년간 박재광지휘자와 함께 하면서 매년 중간 중간 자체 오디션과 시창 연습을 연마해온 실력이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합창단이다. 특히 이번에 연주한 Magnificat(마리아의 노래)는 G.B Pergolesi 작곡가는 18세기 나폴리악파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26살의 짧은 생애 중에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그의 음악은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풍부한 표현으로 아주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의 작품 중에서 이번에 연주한 Magnificat과 세상을 떠난 해 작곡한 Salve Regina, Stabat Mater (슬픔의 성모) 등이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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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인간 수명 연장에 어떻게 사시겠습니까?<지난달 28일 한국고령사회교육원(원장 박종혜)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진행되어 가는 한국 사회의 노인문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전국의 지역 대표들이 모여 연수를 진행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달 28일(금) 11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원장 박종혜)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진행되어 가는 한국 사회의 노인문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전국의 지역 대표들이 모여 연수를 진행하였다. 박종혜원장은 인사말에서 “현대 사회는 청소년 문제와 청년실업문제, 사회와 세대 갈등 문제 못지않게 가장 심각한 문제가 혼자된 노인들(싱글 시니어)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하였다. 노인들의 문제는 한국의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어가고 있다. 이는 현대 의학의 발달과 사회구조가 건강사회로 진행되어 사회구조가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 한국 사회는 싱글 시니어가 2017년에는 33,00쌍과 2015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 730만 명이 60대에 진입하였으며, 노인인구가 20%에 이르러 2025년에는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므로 이제는 노인들의 문제를 노년기에 개인적인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해결해 가야 한다고 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의 사회가 30∼50년의 수명 연장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에 따른 노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정부에서조차 정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노인들의 고독, 우울증, 치매, 자살, 고독 사 등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노인들의 성범죄까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박 원장은 ‘시니어 커풀 매칭’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원장은 ‘시니어 커풀 매칭’을 통해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의 실현, 노인들의 문제 해결 및 예방으로 노인복지 비용 감소, 자녀들의 부모부양(진료)비 감소를 통하여 자녀들의 부담 감소로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으며, 노인들의 건강으로 국가 세수 증가를 통해 공적(국민)연금 및 복지혜택이 지속화를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싱글 시니어들의 문제점 해결을 하기 위해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원장은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보다도 이들은 고독과 사회와 자녀들로부터 소외감을 탈피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하여 “시니어들에게 친구, 연인, 재혼 등을 통해 커풀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어 상처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고령사회교육원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진료비 감소도 가능하며 여행업, 시니어 용품 판매업으로 실버산업 내수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도 하였다. 한국고령사회교육원에서 실시하려는 ‘시니어 커풀 매칭’ 사업은 황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친구, 여인, 재혼 희망자를 연결하는 활동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어 지길 희망해본다. 자세한 문의는 “SCM 두리하나” 02) 522 – 1365, 010 – 3675 – 2242 한국고령사회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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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미술관 유경희 개인전<유경희 작품 전각 한점푸른 청산/사진제공 = 불일미술관 학예실장 여서스님> 법련사(주지 진경스님) 불일미술관(학예실장 여서스님) 제2관에서는 9. 7 (금) ~ 9. 13 (목)까지 유경희 작가의 개인전 「一點靑山(한 점 푸른 청산)」 전시가 열렸다. 전시회를 연 작가 유경희는 현재 일본 낙농학원대학교 식품유통학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일본에서 생활한 유경희 작가는 현재 FTA 관련 국제무역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각종 서적 및 논문 편수는 100여 편에 이른다. 2002년에는 일본 농업시장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경희 작가의 현재까지의 이력을 보면 작가라기보다는 교수나 학자로서 소개를 해야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의 전시는 유경희 작가가 일본에 살면서 느꼈던 한자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기획되었다. 작가 유경희는 정식으로 누군가의 문하에 들어가서 서화(書畵)를 배우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그림에는 기존의 틀을 뛰어 넘는 자유로움이 흐르고, 글씨에는 강한 기운이 서려있다. “처음 붓을 쥐는 순간부터 독학을 했던 까닭에, 마음의 스승을 추사 김정희선생으로 정하고 선생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작품에 투영하려 노력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유경희 작가의 글과 그림은 추사 김정희의 것과 닮아있다. 독학으로 글과 그림에 이어 전각에까지 이르는 그의 작품들은 조선의 문인화적인 요소를 계승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선조들의 시에 녹아있는 자유의 또 다른 표현이 바로 <한점 푸른 청산>이라고 말하는 작가의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마음속에도 한 점 푸른 청산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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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형- Allan의 “People 4”전<갤러리 아리수에서 효형-Allan의 작품이 전시괴고 있다./사진제공 = 갤러리 아리수 최선아 실장> 갤러리 아리수에서는 2018 8월 29(수)일부터 9월4(화)일까지 효형- Allan의 “People 4”전이 열린다. 2014년 갤러리 라메르 신진작가전으로 데뷔한 효형-Allan의 7번째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 1관에서 개최된다. 효형작가는 삶의 느림과 여유를 추구할수록 주변의 모습들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연상되는 기억들을 캔버스위에서 재현시켜보고자 하였다. 작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을 약간의 입체감이 더해진 Bas Relief(얕은 양각)의 기법으로 묘사하면서 작업 과정의 흥미로움과 더불어 관람자에게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기억과 상상, 일상속에서 공감되는 이미지들의 조각들을 화면위에서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쉽고 때론 편안하지만 그냥 단순하게 지나치기엔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감성과 작가의 감성이 교류되는 것에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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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작가마 2018 천백광 특별전<지난 23일부터 갤러리 아리수 2관에서 전통장작가마 2018 천백광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 = 갤러리 아리수 최선아 실장> 세대와 시간의 흐름 최초의 하늘빛을 담은 “천백광” 전통장작가마 2018 천백광 특별전이 5월 23일 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 2관에서 개최한다. 2010년 9월 부산서 고려청자 가마터를 첫 발굴하여 청자 재현을 근간으로 고려 흑자 도자기를 연구하여 오늘날 고려청자와 흑자도자기를 재현한 청년도예가 천백 유승방의 전시회이다. 2대 하연 유길수 도예가는 1958년 2월 15일에 태어난 유길수 선생의 1대 선친께서는 황해도 해주 지역의 도공이셨던 할아버지로 부터 어렸을 때 도자기를 보며 자랐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1대 선친께서는 어릴 때 부산으로 홀로 남하하여 할아버지로부터 어깨 너머로 배운 지식을 2대 하연 유길수 선생에게 구두로 전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실습하며 깨우쳐 점차 터득해 나갔다. 그는 경제적인 안정 대신 도자기 연구 개발과 재현에 평생을 다하였다. <전시 중인 천백광 봉황사발/ 사진제공 = 갤러리 아리수 최선아 실장> 천백광 도예가 장인들은 “도자기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탄생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간 역할자에 불과하다.”라고 말한다. 도자기의 푸른 불빛이 오로라 빛 같이 하얀 광채를 발하는 천백광, 1300도의 평범한 온도에게서는 절대 나타나지 않는 빛이다. 15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발하는 빛깔이다. 정성을 다해 장작 가마 앞에 서고 2000년 새해, 하늘은 천백광 도예 장인들에게 ‘봉황사발’을 허락하였다. 3대 천백 유승방 대표 도예가는 2010년 2월 부모와 함께 장작 가마를 새로 복원하면서 기술을 연마한 끝에 장작 가마 발명 특허를 받았다. 복원된 가마를 ‘천백광장작요 ’즉 ‘천요’라 부르기 시작하였고, 가마 내부는 자수정 같은 하늘빛으로 가득한데 이를 ‘천백광’가마라고 부르고 있다. 문화예술 강소기업을 꿈꾸는 청년도예가 천백 유승방은 “천백광도자기는 고려도 아니요, 조선도 아닌, 이 시대를 여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도자기다.” 라고 포부를 밝힌다. 장작가마도자기를 “천백광”으로 브랜드화 하여 이번 인사동 전시회 때 중국 송대 5대 명요 재연 및 흑금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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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뚜스 합창단 정기연주 성황리에 끝나다.지난 8일(토요일) 오후 7시 30분 아마뚜스 합창단이 2016년 정기 연주회를 서울 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청중들은 수도권 지역의 성가대 합창단 단원들과 그 가족들이 일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2016 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박재광 지휘와 반주자 겸 오르간 연주자 최신영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합창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오페라 ‘Nabucco’ 중에서) 꽃들은 아름답게(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에서)과 소프라노 홍아름의 구노 아베마리아 메조소프라노 이경아의 카치니 아베마리아 베이스 장영근의 Verdi (오페라 ‘Nabucco’ 중에서) Preghiera(기도) 테너 김원동 (오페라 ‘Le Cid’ 중에서) O souverain, O juge를 솔리스트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루었다.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2016 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잠시 후 아마뚜스 합창단은 하이든의 Missa Solemnis(Harmonie messe) 곡은 이 곡에서 관악기가 곳곳에서 두드러지게 부각되었기 때문에 Harmonie라는 부제 붙은 미사곡을 홍아름 이경아 김원동 장영근의 독창과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Kyrie(자비송) Gloria(대영광송) Credo(신앙고백) Sanctus(거룩하시다)Benedictus(찬미 받으소서) Agnus Dei(하느님의 어린 양)를 연주하였다.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소프라노 홍아름 교수의 구노 아베마리아를 부르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메조소프라노 이경애의 카치니 아베마리아를 부르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베이스 장영근 교수의 기도를 부르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테너 김원동 교수의 O souverain, Ojuge를 부르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Harmonie messe(하모니미사곡)의 악기 편성은 현악기 외에 플루트 오버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팀파니 오르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여러 곳에서 관악기가 특징적으로 사용되면서 활기를 더하고 이러한 관현악이 합창과 어우러지면서 장대하고 웅대한 사운드를 연출하였다. 미사곡의 전체적인 구성은 일반적으로 Kyrie Gloria Credo Sanctus Benedictus Agnus Dei 까지 여섯 곡으로 템포가 느린 악곡사이에 빠른 템포의 악곡들이 등장해서 긴장감과 생기를 더하였다. 또한 비바체의 빠른 템포와 느린 아다지오가 대조를 이루는 Credo의 극적인 변화 Sanctus와 Agnus Dei 사이에 등장하는 몰토 알레그로의 Benedictus 등이 특히 그러한 악곡의 템포를 유지해 웅장한 소리를 내어주었다.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미사곡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미사곡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미사곡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아마뚜스 합창단은 솔리스트와 합창단이 조화를 이루어 합창의 화음의 이루어져 미사곡의 연주는 합창단의 명성에 걸맞게 높은 수준의 음악을 선사하였다. 아마뚜스 합창단에 보컬 코치로 활동한 인천가톨릭 남성합창단의 지휘자 김원동 교수의 노력으로 합창단의 각 파트에 소리가 매우 향상되어 아름다운 합창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아마뚜스 합창단은 하이든의 후기 반기 6곡의 미사곡 전곡을 2016년 하모니 미사곡을 공연함으로 전국 합창단 중 미사곡을 유일한 합창단이 되었다.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미사곡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미사곡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합창단은 지휘자 박재광 씨를 중심으로 올해 무더위 속에서도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였던 것은 신앙심으로 함께 연습을 따라와 준 단원들과 임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내년에 20주년을 맞아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하이든 미사곡 6곡을 전곡 연주를 통해 자긍심 자부심을 지니게 되어 지휘자로서도 만족한다고 하였다.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연주를 끝을 맺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성상현 단장은 묵묵히 함께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연습한 단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이재민부단장은 단원들도 열심히 해주었지만 지휘자님의 가정의 큰 어려움 속에서도 합창단을 이끌어 오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2017년 20주년 공연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연주를 끝내고 박재광지휘자가 단원과 함께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연주를 끝내고 박재광지휘자의 두 딸 은실(왼쪽) 혜숙(오른쪽) 함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협연을 하고 함께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최경자 단원은 열정적인 지휘자의 노력으로 연습이 잘되어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하였다. 신문교 단원은 친목으로 뭉쳐진 단원들이라 연주가 잘 되었다고 하였으며 이한충 단원은 연습을 많이 하여 좋은 연주가 되었다고 하였다. 안영란 단원은 종전까지는 부단장으로 합창단에 참여하였지만 평단원이라도 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특히 20주년을 맞는 합창단이 더욱 발전이 되도록 더욱 합창 연습에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고 전하였다. <지난 8일 아마뚜스 합창단이 서울대교구 대방동성당에서 합창단이 연주를 끝내고 안영란 단원이 가족들에게서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아마뚜스 합창단은 1997년에 창단되어 내년이면 20주년이 되어 2017년 12월 2일 오후 7시 KBS 홀에서 연주곡목으로 Messa Di Gloria/ Puccini Te Deum / Bizet를 준비하고 있으며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주교 내 뿐만 아니라 한국 정상의 합창단으로서 손색이 없는 아마뚜스 합창단은 신앙심과 친목으로 다져진 합창단으로 창단 때부터 20주년이 되도록 영성적으로 지도해주신 박찬윤 히볼리또 신부님 음악으로 지도해온 박재광 지휘자와 창단 단원들과 신입단원들의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합창단이라 앞으로도 20년 또 20년을 발전하리라 믿음 가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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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갤러리에 가면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다.<작가 이재화 개인 작품전 - 11일(수)∼17일(화)까지 서울 남산도서관 내 남산갤러리에서 전시되는 포스터./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작가 이재화 개인 작품전이 10월 11일(수)∼17일(화)까지 서울 남산도서관 내 남산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작가 이재화 씨는 교대를 졸업하고 15년의 학교 근무를 마치고 틈틈이 평소에 작품 활동을 하며 남산 갤러리를 비롯하여 각종 작품전시회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 작품 전시회를 여는 작가 이재화 화가의 모습./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전시 작품은 유화 40점이고, 작품은 한국 4계절과 시골의 정취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동유럽 여행길 풍경의 아름답고 고운 꽃을 주로 작품으로 전시 되어 있다. 이번 개인전의 부제가 ‘자연을 노래하다’이듯이 누구든 자연을 보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듯 작가의 작품도 자연을 다루고 있는데, 이재화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마음의 평화와 마음의 치유를 얻기를 바라며 개인 작품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3년부터 약 4년간의 그린 작품들이며, 화가 박상남 씨는 “이재화 작가는 색감이 좋고 자유롭게 표현하면서도 특히 자연 풍경의 느낌을 잘 표현 한다.” 라고 작품 평을 하였다. <이재화 작품 전시회에 관람하는 학생 시민./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또한 미대를 준비하고 있는 이예지 학생은 방명록에서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요세미티’ 작품의 강과 ‘힐링’ 작품에서의 하늘은 실제로 제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한 것 같습니다. 자연물들도 관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감과 특징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으로 작가님 그림을 통해 큰 영감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하기도 하였다. <이재화 작품전시회에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족과의 모습./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특히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전시회를 찾았으며, 체험활동으로 신청해서 온 학생들도 많았으며 연령계층을 불문하고 다들 즐겁고 행복하게 관람했다고 전했다. 작가 이재화는 “그림을 그릴 때는 자신도 평화로운 시간이었다고 하며 여러 가지로 힘든 지금 이 시대에 내 마음을 힐링 하고 힘든 모든 분들이 조금이라도 그림과 더불어 마음의 평화가 온다면 더없는 보람이 될 것 같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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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희 제 여섯 번째 개인전<12일부터 9. 18(월)까지 법련사(주지 진경스님) 불일미술1관에서는 서방극락세계를 주제로 하는 고승희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인 ‘淨土華’展이 열린다./ 법련사 불일미술관> 12일부터 9. 18(월)까지 법련사(주지 진경스님) 불일미술1관에서는 서방극락세계를 주제로 하는 고승희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인 ‘淨土華’展이 열린다. 고승희 작가는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 불교미술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제 16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을 비롯하여 Paris Arts Collection 특선(2008), International Culture Art Exhibition 동상(2009), France Paris New Year Exhibition 금상(2014) 등에서 수상한 바가 있다. 제 1회 개인전인 ‘서방정토극락세계’(2012)에서부터 제2회 개인전 ‘散華’(2014), 제 3회 개인전 ‘佛香’(2014), 제 4회 개인전 ‘極樂華’(2015), 제 5회 개인전 ‘寶相華’(2017), 그리고 이번의 ‘淨土華’에 이르기까지 줄곧 서방정토세계를 주제로 하여 작업해 왔다. 고승희 작가의 불화는 아름다운 꽃과 새를 소재로 맑고 청정한 불국토의 세계를 형상화 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화려한 여러 가지 꽃의 형상은 이러한 극락정토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데 아주 적당한 소재로 등장한다. 아름다운 꽃과 새들은 작가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깨우침의 향기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며 이번 전시도 첫 번째 개인전부터의 연계성이라 볼 수 있다. 세속에서도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는 곳에는 항상 신기한 목소리로 어여쁜 새가 노래하며 우리들에게 즐거움과 평안함을 준다. 서방정토극락세계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빛깔의 신성한 길조吉鳥들이 환희의 순간을 노래하고 있다. 고승희 작가는 정토를 장엄하는 아름다운 꽃의 향기와 상서로운 새들의 음성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부처님의 진리를 전하고자 하며 넓고 깊은 참된 의미를 품어내려 하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오직 향기로운 부처님의 말씀과 진리에 의지하며 한 순간도 헛되이 보내려 하지 않는다는 고승희 작가는, 찬란한 빛, 진리의 향기로움을 품고 정토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작가 자신도 부처님의 극락세계를 아름답게 그리며 진심을 다해 피어오르길 바란다. 광대무변廣大無邊하고 장원무한長遠無限한 부처님의 말씀이 온 세상에 꽃향기와 새들의 신비로운 음성처럼 퍼져 나아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이번 전시가 관객들에게도 즐거움과 평안함이 자연히 함께 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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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맛나요<강서구 강서로 5나길 115번지 복게천로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곱창집 단골 손님으로 가득하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고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