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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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김장한마당 축제 김장 세포기 이웃 나눔 캠페인<지난8일 연수구는 2016김장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8일 구청 상징광장에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6 김장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 단체, 동 복지위원 등 36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장 10,500kg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 1,0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는 ㈜코마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 한국가스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기부금으로 개최됐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장버무리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동절기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한마당 행사가 있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도 우리 곁엔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어 겨울이 춥지만은 않다”며, “행사를 지원해준 후원기관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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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2동 자생단체 합동워크숍 개최<지난5일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송도2동 자생단체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송도2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정희)는 지난 5일 충북 단양에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모색을 위한 “송도2동 자생단체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통장자율회 등 5개 자생단체 60여명이 참가했으며 단체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시민과 대안연구소 박종철 강사를 초빙해 “마을기업”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역강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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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창의력과 모험심 키우는 참여 놀이터 강연 열어<지난7일 부평구는 순천 기적의 놀이터 총괄디자이너 편해문 강사를 초청 놀이판이야기 강연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7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보육 및 아동복지 시설 관계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순천 기적의 놀이터 총괄디자이너 편해문 강사를 초청, ‘놀이판 이야기’ 강연을 가졌다. 부평구는 어린이 놀이터 문화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주민과 어린이, 전문가, 행정이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 하는,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터’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 편해문 총괄 코디네이터는 “놀이터의 주인은 어린이들”이라며, “어린이들이 주인이 되는 놀이터, 아이들이 하고 싶은 데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놀이터, 자유로우면서도 스스로 위험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배워가는 놀이와 학습의 과정이 담긴 살아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 기적의 놀이터는 충분한 조성 시간과 친환경 소재의 사용, 어린이와 주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기적’이라 부른다”며 “부평에서도 새로운 놀이터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십정동 십정체육공원에 부평구 제1호 참여놀이터’를 주민과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만들고, 놀이프로그램 운영 참여과정에 함께 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다음 세대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이 맘껏 놀며 잘 자랄 수 있는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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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한하운 시인 재조명 사업 본격화 한다<지난7일 부평구는 인천가치재창조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한하운 시인 재조명에 나선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인천시의 ‘인천가치재창조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한하운 시인 재조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는 7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정진철 부평문화원장, 임남재·허문명 전 부평문화원장,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대표, 이석운 신명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하운 재조명 사업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임남재 전 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하운 시인은 한센병 환자였다는 점과 이념 논쟁 등으로 인해 지역에서 작가로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한하운 재조명 사업 운영위원들이 울타리가 돼 한 시인을 재평가, 부평은 물론,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남재 위원장은 “한하운 시인과 부평의 연관성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지역에서 투병생활을 하며 독특한 문학적 성과를 남긴 한하운 시인에게 역사적 의미를 부여, 제대로 빛이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병(문둥병) 시인으로 유명한 한하운은 ‘보리피리’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명성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1950년부터 1975년까지 부평구에 살며, 나병 퇴치 운동과 보육 사업을 벌였으나 부평구 십정동 산 39번지에서 눈을 감은 지 40여년이 지났음에도 지역에 기념비 하나 설치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홍미영 구청장이 지난 2월 한 일간지에 ‘특별기고’를 통해 “시비(詩碑)라도 하나 세워, 한하운 작가의 작품 세계와 나병 퇴치 운동의 역사를 기억해 줄 것”을 제안한 뒤, 부평역사박물관에서 5월부터 8월까지 한하운 특별기획전을 개최, 2만8000여명이 전시회장을 찾는 성과를 냈다. 특히 한하운 재조명 사업은 인천시가 공모한 ‘인천가치재창조 선도사업’으로 뽑혀, 시비 1억5천41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부평구는 여기에 구비 6100만 원, 후원금 500만 원 등을 더해 총 2억2000여 만 원을 투입, 내년 말까지 한하운 대중 교양서 제작 및 출판 한하운 관련 자료 발굴 및 수집 온라인 문학관 구축 기념비 건립 학술세미나 및 백일장 개최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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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동 연탄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지난5일 바르게살기운동 도원동위원회에서는 연탄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바르게살기운동 도원동위원회(회장 원병철)에서는 지난 5일 연탄 1,800장(시가 1,170천원)을 마련하여 연탄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한 후에 바르게살기운동 도원동위원회 회원 등 15명과 광성중학교, 인화여자중학교 학생 29명 등 자원봉사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 연탄사용자 12가구에 집집마다 15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금액은 원병철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을 가지고 겨울철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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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유커 유치 2차 SNS 기자단 팸 투어로 대미장식<지난5일 인천 중구는 제2차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팸투어를 통하여 무의도 등 해양관광 홍보에 나섰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11월 5일 제 2차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팸투어를 통하여 무의도 등 해양관광 홍보에 나섰다. 지난 9월24일에 위촉된 18명의 SNS 기자단들은 이번 팸 투어 코스인 월미 문화의 거리,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 무의바다 누리길, 하나개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팸투어에 대한 여행기를 본인의 블로그인 웨이보는 물론 SNS 계정에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침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 약 8시간에 걸쳐 실시된 팸 투어에서 첫 방문지인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카페촌 등을 둘러보고 다음에 친구들과 다시 오겠다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한국전통공원에서는 남녀 학생이 한 조로 구성하여 널 뛰기 시합을 하기도 했다. 월미공원 전망대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하여 인천으로부터 바다 건너 약 800㎞ 떨어져 있는 중국을 바라다보면서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무의바다 누리길에서는 등산과 섬 일주를 했다. 학생들은 한국에 온 후 처음 해 보는 등산으로 초반에는 힘들어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섬 주변의 경관과 가을 경치를 즐기면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팸 투어의 절정은 하나개해수욕장이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이 내 몽고와 하얼빈 등 내륙 지방 출신으로 바다를 볼 수 가 없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 의하면, 내몽고의 경우 바다는 없으며, 넓은 호수만 볼 수 있어 여름에 꼭 해수욕을 하러 오고 싶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중구에서는 그 동안 차이나 타운 등 내륙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무의바다 누리길, 하나개 해수욕장 등 해양으로 확대하여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하나의 타개책으로 준비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유커 재 방문 등을 통하여 상당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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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송월동 차이나게이트 노인잔치 열어<지난7일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내 중식집 차이나게이트는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내 중식집 차이나게이트(대표 김채연)는 지난 7일 마을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노인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차이나게이트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동네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잔치를 열었다고 한다. 이날 정경진 송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감사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차이나게이트와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였고 송월동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송월동 각 자생단체에서 일손을 도와 성황리에 잔치를 마치었다. 식사와 다과를 푸짐히 대접받으신 어르신들은 노인에 대한 배려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함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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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월디장학금 기탁<지난7일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일동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김홍섭)는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윤경원) 회원 일동이 중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전액인 4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은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경원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 및 임직원, 중구 월디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는 지난 2011년도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까지 총 6회에 걸쳐 2천만 원을 기탁해 중구 지역 인재육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김홍섭 월디장학회 이사장은 “중구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한 윤경원 회장과 회원 일동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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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레바퀴 꿈 교실과 함께하는 교육박람회 개최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서는 오는 11일 구청 상징광장에서 “2016 수레바퀴 꿈 교실과 함께하는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관내 초·중학교 23개교, 교육관련 22개 단체, 총 616명이 참가하여, 사물놀이, 난타, 방송댄스, 소금연주, 바이올린,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홍보부스 11개, 체험부스 27개, 전시부스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교육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과 학부모가 자신의 재능을 학생들과 나누고 공유하면서 교과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교육 사업으로 올해 2년차를 맞이하여 지역의 다양한 교육네트워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환경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인재를 키우는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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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청학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지난 8일 연수구는 청학동 239-4번지 일원에서 가칭)청학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8일 청학동 239-4번지 일원에서 ″가칭)청학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하 테이프 커팅 및 시삽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칭)청학복합문화센터는 문화원 기능 강화와 청소년 건전문화 공간 확충 등을 통해 신․구도심간 균형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옛 수인선 해제부지인 청학동 239-4번지 일원 3,444.5㎡ 부지에 연면적 4,863.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140여억 원이 투입되어 2018년 3월 개관예정이다. 1층과 2층은 현재 동춘동 옛 중소기업제품 전시장을 임대해 사용 중인 연수문화원이, 3층은 공연장과 갤러리, 동아리 활동실 등 청소년 전용공간을 갖춘 청소년 문화의 집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가칭)청학복합문화센터가 지역주민에게는 보다 나은 양질의 문화혜택을, 청소년들에게는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전용문화 공간을 제공하여, 원도심에 다양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기공식은 문화적 측면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청학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연수구가 건강하고 향기 나는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