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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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새마을회 서림초 학생들과 역사 현장학습 체험<지난5일 인천 동구 새마을회는 서림초등학교 학생 40여명과 함께 현장학습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새마을회(회장 최석환)는 지난 5일 새마을문고 인천광역시동구지부(회장 김혜숙) 주최로 서림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함께 현장학습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시켜주고자 마련됐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알려진 강화군을 방문한 새마을문고와 서림초등학교 학생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고려궁지 등 유적지를 견학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자주의식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멀지 않은 강화도에 이렇게 많은 유적지가 있는지 몰랐다”며 “부모님과 함께 꼭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것은 미래에 큰 경쟁력이 된다”며 “오늘 현장학습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그려 나가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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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2016 동구 아카데미 개최<오는11일 인천 동구는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 동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1일(금) 오후 3시, 동구청소년수련관 5층 대공연장에서 ‘2016년 동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동구 아카데미는 스타 강사인 테너 최승원 교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며 ‘Why Not? (하면 된다!)’이라는 주제 아래 세상의 편견과 맞서는 용기, 꿈을 향한 믿음과 노력 등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최 교수의 끊임없는 도전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최 교수의 가슴을 울리는 힐링 성악 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어, 세계적인 목소리를 눈앞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승원 교수는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넘어 세계 4대 성악 콩쿠르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동양인 최초 우승, 100년 전통의 파사데나 국제오페라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가톨릭 관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 중이다. 또한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KBS 강연 100℃ 등에도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로 꿈과 희망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동구아카데미는 열린 강의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며 “특히 취업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2~30대 청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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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해5도 노후주택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오는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옹진군은 2017년 서해5도 노후주택개량 지원사업을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7년 서해5도 노후주택개량 지원사업에 대하여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3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개선을 위해 주택의 개·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서해5도서 지역의 737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2012년부터 행정자치부 지원으로 서해5도 지역 노후주택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생활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옹진군 관계자는 “서해 5도서는 불편한 교통과 접경지역에 위치, 남북의 긴장상황 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서해5도 노후주택개량 지원사업은 사업전년도말 기준 주민등록 및 실거주 1년이상으로 건축연수 30년이상 된 노후주택을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80%를 국가에서 보조금(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서해5도특별지원단 주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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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애아침에 옹진군에 후원물품 기부<지난7일 (주)아침애아침애는 옹진군에 난방텐트등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지난 7일 ㈜아침애아침에(대표 김민호)는 옹진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텐트 20개, 웨건 9개(100만원 상당)를 옹진군(군수 조윤길)에 후원물품으로 기부했다. ㈜아침애아침에(대표 김민호)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향후 요청이 있을 경우 캠핑 관련 행사나 물품 필요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기부된 후원물품들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물품은 사례회의를 통해 발굴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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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동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 개최<지난8일 인천 남구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 관교동새마을부녀회는 8일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정금락 관교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 음식들을 어르신께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창덕 관교동 동장은 “어르신 생신상 나눔 행사를 후원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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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용현동 금빛경로당 개관식 행사 개최<지난7일 인천 남구는 용현동 금빛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7일 용현동 금빛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아암대로 45번길 77-12에 위치한 금빛경로당은 연면적 78.02㎡의 규모로 기존 지상 1층 건물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금빛경로당 조성사업은 용현2동 7곳의 경로당 중 구립경로당이 1곳에 불과, 19통 주택밀집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를 위한 경로당 건립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개관식에 참석한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은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고 쾌적한 내부환경과 편의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났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노인여가문화를 즐기고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경로당 회원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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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UN지속가능발전 목표 도시 선도적 역할 수행<지난4월8일 남구는 구청의 기획조정실과 학산지속자능발전협의회 기획분과가 참여하는 남구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단을 구성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UN지속가능발전 목표 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구는 이달부터 경제·사회·환경적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대안적인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남구는 지난 4월8일 구청의 기획조정실과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획분과가 참여하는 남구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남구의 재정이나 제반 사회경제 분야 지표에서 저조한 여건을 극복하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엔 SDGs를 비롯해 그간의 국내외 제반 지속가능발전지표들을 검토해 남구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도출했다. 남구형 지속가능발전지표는 팀장급 공무원 150명과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추진단의 설명회와 우선순위 투표를 거쳐 34개로 확정됐다. 이후 9월19일부터 10월9일까지 주안미디어문화축제, 남구평생학습축제 등 주요행사에 참여한 총 718명 구민의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 9개 대표지표를 확정했다. 11월부터는 남구 지속가능성 평가위원회로 기능을 전환, 34개 지표에 대해 행정 각 팀의 검토를 거쳐 최근 3~5년의 지표별 추이를 분석함으로써 남구의 지속가능성을 진단, 평가할 예정이다. 내년 초에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 지표를 개선할 수 있는 핵심사업이나 민관협력에 의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이란 지난 1987년 UN보고서인 ‘우리 공동의 미래’에서 확립된 개념으로 미래 세대도 누릴 수 있는 자연적·사회경제적 자원을 보존하면서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UN차원에서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개최,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 단위의 ‘의제21’과 지방 단위의 ‘지방의제21’을 채택한 바 있다. 남구는 이에 발맞춰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실천활동을 추진해 왔다. UN은 지속가능발전을 전 세계가 참여, 달성해야 할 공동 목표로 삼기 위해 2015년 9월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존, 평화와 인권, 국제협력 등 5개를 중심으로 총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193개국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각국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15년 동안 매년 국가 차원의 이행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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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1동 맑은내(淸川) 마을박물관 시상식 및 사진전<지난6일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억과 사연을 담은 맑은내 마을박물관 사진전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순)는 지난 6일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지역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뫼골공원에서 추억과 사연을 담은 맑은내 마을박물관 사진전을 가졌다. 이번 사진전은 공모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담은 총 228장의 사진을 접수, 2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26개의 우수사진 및 영상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작을 포함해 기록하고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총 60개의 사진과 영상을 전시, 청천1동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의 마을 활성화를 위한 ‘2016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추억과 사연을 담은 맑은내 마을박물관’ 사업은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인천청천초등학교, 부평역사박물관,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사)우리동네희망마을 등 5개 기관이 참여, 사진 및 역사교실, 지역사진 모으기,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번 기획은 사진전과 사진집 발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게 된다.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길옥이 동장은 “훗날 이들 기록 사진을 토대로 해 청천동 주민이 하나로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청천1동도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며 “지역 기록 남기기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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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10일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인문학 특강<오는10일 부평구는 부평어울림센터에서 평생학습관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어울림센터(굴포천역 3번 출구) 4층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관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부평구민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도보여행작가인 황안나 씨가 ‘길 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교사 출신인 황 작가는 ‘국토종단기-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 ‘엄마 나 또 올게’, ‘일단은 즐기고 보련다’ 등의 저서가 있는 여행 전문가다. 65세에 800km 국토종단을 하고, 67세에 4200km 국내 해안을 일주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날 황 작가는 길 위의 인생과 자유와 함께 수강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한편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 1일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를 초청, ‘은퇴 후 35만 시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갖는다. 두 강연 모두 수강료는 받지 않으며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 부평구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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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담당자 워크숍 개최<지난2~3일 부평구는 파주시 출판도시문화재단 내 지혜의 숲에서 2017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이틀 간 경기도 파주시 출판도시문화재단 내 ‘지혜의 숲’(24시간 개방 도서관)에서 ‘2017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정시책 합동평가 지표 담당자 등 60명이 참석, 안보 해설사와 함께 민통선 내 분단 유물을 견학하고 공직자로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017년(’16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제고 방안 조별토론, ‘지혜의 숲’ 내 북카페 시설을 활용한 밤샘독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힐링강좌, 문화 해설사와 산책하며 듣는 출판도시 성공 사례, 구청장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직원들과 대화에서 그간 업무 추진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 구청장은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업무 전 분야에 걸친 평가로서 대외적으로 부평구의 뛰어난 행정역량에 대해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난 평가에서 부평구가 인천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던 만큼,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