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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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소방서,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인천부평소방서 예방총괄팀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복지를 실현하고 국민행복 안전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간에 걸쳐 단계별로 추진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 오는 2016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1468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안전살핌이 등 자율봉사단 운영,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확대 운영, 전통시장 내 주거시설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을 통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단계별로 추진되는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며 “사회적 기업 및 단체 등의 관심과 기증을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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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13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은 동 주민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연수구청)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옥련1동은 13일 동 주민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한의학과 전문의 임강민 박사(고려한의원 원장)를 강사로 초빙해 한의학의 이해를 통한 허리강화 및 요통치료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강사는 요통에 대한 흔한 오해와 요통에 도움이 되는 허리근육(장요근) 및 복부근육 강화운동을 소개했다. 특히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 중 실제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2% 미만이며 대부분의 경우 운동과 자세교정을 통해 호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허리건강과 요통을 한의학을 통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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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지난 12일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39곳의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와 감리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2일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39곳의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와 감리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김성일 팀장의 진행으로 건설현장 재해발생 현황분석과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최근 건설공사장 재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해빙기에 즈음해 겨울철 중지됐던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현장의 절·성토구간 토사 슬라이딩 등 붕괴추락 위험 등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날씨변화가 잦고 기온이 주기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잦아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으니 안전시설 설치와 안전규칙 준수를 통해 사고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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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힐링이벤트 운영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는 PTSD 등 심리적 고통을 힐링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위한 힐링이벤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심신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서부소방서 힐링이벤트는 ‘세상 밖으로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실시하는 서부소방서 특수시책이다. 오는 27일부터 다음해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4 국제캠핑페어’를 시작으로 관련 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각종 지역행사 및 박람회를 관람 및 견학을 할 예정이다. 이번‘2014 국제캠핑페어’는 주관하는 운영사인 ㈜가족사랑전람의 후원으로 소방공무원의 캠핑문화 트렌드 파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힐링이벤트를 통해 가족과의 문화생활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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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연수 실버농장 분양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연수 실버농장’을 분양한다. 선학동 145-1, 205-1번지(선학경기장내 체육공원 부지) 일원에 조성된 실버농장은 경작지를 무료로 분양해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실버농장은 연수구노인인력관리센터에서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노인들이 농장 주변 잡초제거, 시설물 및 농기구 관리 등을 맡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실버농장은 30㎡형 160필지, 20㎡형 290필지 등 전체 450필지의 경작지가 마련됐으며 이밖에 관리소, 화장실, 정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음달 중 개장해 오는 11월말까지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경작활동이 가능한 65세(48년 12월 이전 출생) 이상 주민등록상 연수구 주민으로 세대 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 이외의 가족이나 대리경작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전원에게 분양하고 초과될 경우 우선순위별 분양 후 차순위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분양 대상자는 다음달 14일까지 결정되며 결과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 자활지원팀(032-749-777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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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DMB 시청행위 절대 금지13일 인천중부경찰서가 지역 내 택시 운수업체를 방문해 운전 중 영상표시장치 표시 및 조작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13일 지역 내 택시 운수업체를 방문, 앞으로 운전 중 DMB 등 시청하는 운전자에 대해 벌금과 벌점이 부과되는 운전 중 영상표시장치 표시 및 조작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단속대상은 차량용․휴대용 DMB,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장치는 모두 해당되며 동영상 뿐만 아니라 사진 등 정지영상도 포함된다. 또한 경찰에 단속 되면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이날 교육을 통해 택시 관계자는 “중부서에서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교육내용을 꼭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서 안중익 경찰서장은 “운전 중 DMB시청 행위가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위험한 만큼 시민들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단속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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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대설대비 행동요령인천강화소방서 구조구급팀장 김운기.(사진제공 : 인천강화소방서) 현재 대한민국은 영서와 영동의 날씨변화가 30년 만의 기상재난이라 할 정도로 이상기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폭설로 인해 산간마을이 고립됐고 상당수 학교가 임시휴업에 들어갔으며 농가 시설물이 붕괴되고 다발적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영동지방의 도시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동지역은 평균고도가 900m가 되는 태백산맥이 동쪽해안까지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지형적 특성 때문에 동해로부터 불어오는 습한 기류가 육지에 도달하자마자 산맥에 부딪쳐 강제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 눈구름이 만들어져 많은 눈이 내리게 된다. 겨울철의 차고 습한 공기가 태백산맥과 직접충돌하면서 엄청난 눈구름을 생성하고 이 때문에 영동지역엔 폭설이 내리게 되는 것이다. 영동지방에 폭설을 쏟아낸 구름들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수증기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같은 강원도라도 영동과 영서의 날씨가 확연하게 틀린 것이다. 그럼 우리는 폭설에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 우선 가정에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스스로 치우고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고립우려가 있는 지역은 반드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농촌, 산간에서는 붕괴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 시설은 받침대를 보강하고 비닐 찢기 등으로 폭설로 인한 눈의 무게를 분산시켜야 한다. 해안에서는 각종 선박의 결박 조치를 확인하고 주민, 낚시꾼, 행락객 등 해안 접근을 막아야 하며 해안도로 운행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해야 한다. 외출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고 보행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을 착용해 신체 균형을 유지 해야 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난간을 반드시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차량 운전자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고속도로 진입을 자제하며 국도 등을 이용한다. 눈 피해 대비용 안전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하며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반드시 서행 운전한다. 또한 앞차와의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제동장치 사용을 자제하며 라디오를 청취해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목적지의 통제 상황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이행한다면 내 어릴 적 하늘에서 내리던 눈을 바라보던 그때의 심정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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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오리온이 함께 나눔의 情을 실천합니다.오리온제과와 이마트 동인천점(점장 최영규)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민호)에 초코파이 100박스를 후원했다. 오리온과 이마트의 행사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일부 지원돼 사용될 예정이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경제가 얼어붙은 이런 시기에 복지관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안에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영규 이마트 동인천점장은 “오리온제과 덕분에 지역에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역에 더욱 관심을 갖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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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지원, 중학교까지 확대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올해 친환경․무상급식비로 총 9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친환경․무상급식 세부지원계획에 따라 무상급식비로 지역 내 초등학교 전 학년 2만7956명에 대해 85억원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96개교 5만1531명에 대해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무상급식비 1인당 평균 지원 단가를 2350원에서 5% 인상한 2470원으로 120원 증액했다. 구는 그동안 차별 없는 학교급식 실현과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에 12억3000만원, 올해 5억2000만원 등 총 17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한편 구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학교급식 운영 실태를 점검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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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소방서, 양도119지역대 준공식 개최14일 인천강화소방서가 오는 19일 인천강화소방서 양도119지역대 신축 청사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외부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양도119지역대 전경.(사진제공 : 인천강화소방서) 인천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오는 19일 인천강화소방서 양도119지역대(강화군 양도면 소재) 신축 청사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외부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 준공한 인천강화소방서 길상119안전센터 소속의 양도119지역대는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올해 1월에 완공됐다. 현재 양도119지역대는 4명의 소방인력과 펌프차 1대가 배치돼 주로 양도면 지역의 재난을 책임지고 있으며 인접한 내가면, 화도면, 불은면, 길상면 지역 재난 발생시 지원출동을 하게 된다. 지상2층, 연면적 352.3㎡ 공간에 사무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확보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에게 좀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류환형 강화소방서장은 "이번 청사 준공으로 직무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소방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 등 각종 대민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