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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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우리 동네 남산 소쿠리' 사업 성료금정구 남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2일을 마지막으로 총 6회에 걸쳐 ‘우리 동네 남산 소쿠리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남산 소쿠리 사업’은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일상생활 증진을 위한 위시리스트를 조사하여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11월은 남산동 치매 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들과 치매 예비군 어르신 25세대에 성인용 기저귀 세트, 건강식 혼합곡 등을 전달했다.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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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부산대표팀 장관상 수상부산시는 11월 22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개최한'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부산대표인 ‘오늘, 여의도’ 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아이디어 기획 부문, 상금 1천5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767개 팀이 참가하여 기관별 예선, 통합본선을 거친 결과, 최종 10개 팀(부문별 5개 팀)이 이날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왕중왕전 수상팀은 시상과 함께 창업을 위한 교육(데이터, 지식재산권 등), 컨설팅, 홍보,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 행정안전부의 후속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오늘, 여의도’팀은 지난 7월 부산시에서 개최한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입법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반인에게 쉽게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법률정보 기술(리걸테크) 플랫폼’으로 기획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부산시 대표로 행정안전부 통합본선에 참가했다. 시는 그동안 ‘오늘, 여의도’팀의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DX 캠프’(데이터기반 혁신 기술 개발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디자인 씽킹, 데이터 활용, 기획/정보기술(IT) 개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과 시민참여 서비스 체험 실증을 지원했으며,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오늘, 여의도’팀은 ‘DX 캠프’의 교육과정을 거쳐 ‘오늘, 여의도’ 앱을 개발 및 출시했으며, 부산시 조례 입법, 개정안 등을 포함한 서비스 범위 확대를 위하여 부산시의회와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2017년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부산 지역 특화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채티스’는 현재 27,000여 개의 쇼핑몰에 챗봇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지역 대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등 이 대회가 공공데이터 분야 창업가에게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 대표팀의 범정부대회 수상은 그동안 우리 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공공·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기술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디지털 혁신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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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마트물류 연구개발(R&D) 심포지엄' 개최부산시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4시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부산 스마트물류 연구개발(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부산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내 물류 신기술의 확산을 위한 국가 물류 연구개발(R&D) 동향과 부산지역의 스마트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동일 융복합물류사업단장의 ‘생활물류 혁신 연구개발(R&D) 추진현황 및 사업화 전략’을 시작으로 3개 과제를 발표하며,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부경대학교 이정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스마트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부산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4명의 토론자가 부산형 스마트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국내외 물류 연구개발(R&D) 동향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고 항만과 첨단 물류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물류 인프라를 조성하여, 부산이 스마트물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사업은 2020년 6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138억 5,700만 원이 투입되는 부산지역 최초의 중대형 물류 연구개발(R&D) 사업으로, 1단계 종료 시점인 올해까지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초원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지역 물류 현장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사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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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벤처ㆍ창업기업 ESG 경영 활성화 비전선포식' 개최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장(B)에서'부산 벤처ㆍ창업기업 환경·사회·투명(이하 ESG) 경영 활성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벤처ㆍ창업기업 ESG인증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ESG경영지원 협의체’의 발족을 기념하고, 협의체 구성원의 목소리를 모아 임무(미션)와 비전을 선언함으로써,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의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부산대학교,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 및 7개 민간투자기관 등 총 22개 협의체 구성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하며, ▲ESG선도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ESG경영 활성화 임무(미션)ㆍ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총 22개 기관, 3개 분과별로 구성되는 ‘ESG경영지원 협의체’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정립(▲지원분과-ESG경영역량 강화 ▲대출분과-자금지원 ▲투자분과-투자활성화)하고, 임무(미션)를 선언함과 동시에 ‘부산 먼저 지속가능한 미래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의 비전을 선포하며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로 ESG선도기업 인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기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기업당 1~3천만 원) 및 매출채권 가입비(기업당 1백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ESG지원협의체 참여 기관에서는 기관 고유 사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용보증기금은 ESG경영평가시스템 지원, 컨설팅(기업당 4백만원 한도)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ESG혁신성장 프로그램 참여 우대, ESG매출채권 팩토링 참여 우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ESG자가진단시스템 활용 지원, 탄소중립수준진단 참여 우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체계(패러다임)가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자ㆍ소비자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시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벤처ㆍ창업기업 ESG인증시스템을 구축하여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기업의 ESG경영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같은 날 ▲ESG창업기업 챌린지 리그(한국수력원자력 주최) ▲ESG토크콘서트(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주최)가 진행되어, 부산 벤처ㆍ창업기업의 ESG 현주소와 청사진을 살펴볼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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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박형준 시장, 주요 금융 위험 요소 점검 및 위기 대응 총력부산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6개 금융기관(시중은행), 5개 정책금융기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부산지역 금융 위험 요소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복합 경제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요국의 통화 긴축 전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대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 및 기업 부채 증가, 레고랜드 발 기업의 자금 경색 악화 등 복합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의 충격 최소화를 위해 시급한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오늘 간담회를 긴급히 소집했으며,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위험 요인들을 짚어보고, 언제든 위기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긴박함으로 위기 대응 여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급증한 가계·자영업자 부채의 금융기관별 연착륙 방안, 레고랜드 발 금융시장 자금조달 방안, 금리인상 국면에서 금융비용 증가 문제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해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들의 전향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경제위기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총 31차례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3일 제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기침체 등의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제위기대응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위기진단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경제의 안전판을 탄탄하게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총 1조 7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운영하여 대외 경제위기 발생 때마다 적기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경영회복 지원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으로 지역경제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내외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지역의 경제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 학계 전문가와 함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시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생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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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년 온라인플랫폼 '해청이랑' 개설해운대구는 흩어져 있는 청년 관련 정책과 정보를 한곳에 모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청년 전용 온라인플랫폼‘해청이랑’을 개설했다. ‘해청이랑’이란 이름은 해운대 청년들과 함께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든다는 구의 의지를 담았다. 홈페이지의 주요 메뉴는 ▷일자리․주거․생활안정․문화 등 테마별‘해운대구 청년정책’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관내 ‘청년공간’ ▷청년 참여 프로그램,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공간’ ▷해운대구 ‘기업현황’등이다. 특히, 기업 현황 메뉴에는 관내 539개 기업의 기본정보와 지도를 탑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해운대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기업 현황에 등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일자리경제과에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해청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해운대구의 정책을 널리 알려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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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꼬북이 아빠단’, “이젠 육아에 자신 있습니다”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19일 부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에 참여하고 상호 지지하는 아빠들의 모임인 ‘꼬북이 아빠단’의 해단식을 열고 그 간의 성과를 나눴다고 밝혔다. ‘꼬북이 아빠단’은 느리지만 한발 한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거북이처럼 육아 고수를 꿈꾸는 초보 북구 아빠들의 열정을 담은 가족친화사업으로 부산시의 ‘다(多)가치 육아 아빠단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구는 올해 5월 관내 거주하는 4세부터 7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꼬북이 아빠단’ 모집 공고를 통해 총 30명의 초보아빠로 ‘꼬북이 아빠단’을 구성 운영했다. 꼬북이 아빠단은 △육아 멘토링 △육아아빠 놀이터(요리·문화·동화·신체·자원순환 체험) △일상 속 주간미션 △아빠육아 사진공모전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깊은 공감대를 가지며 아빠육아에 자신감을 키웠다. 이 날 해단식에서는 꼬북이 아빠단원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록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마술쇼를 통해 가족들이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2부에서는 △아빠단 활동영상 시청△활동 우수아빠 수상 △인생네컷 포토부스(기념사진 촬영)를 통해 꼬북이 아빠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꼬북이 아빠단으로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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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제6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부산 남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인‘제6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20일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3년만에 막을 열었다. 코로나로 2020년, 2021년 대회 취소의 아쉬움을 보상하듯 11개 중학교 180여명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박재호·박수영 국회의원과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을 비롯한 참여학교 학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개회를 축하하고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11팀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륙도중, 용문중, 분포중 3팀이 결선에 올라 승점제 리그전으로 팽팽한 승부 끝에 단체상 3위는 오륙도중, 준우승은 용문중, 대망의 우승의 영광은 분포중에 돌아갔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 분포중 이동건 선수, 최다득점자는 5골을 기록한 분포중 박선웅 선수, 우수지도자는 분포중 엄태곤 선생님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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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안 공모 및 선호도 설문조사 실시부산 남구는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우리 구에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오는 25까지 답례품 제안 공모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답례품 제안은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는 남구 홈페이지 알림존에서 링크 클릭 후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별 연간 500만원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액 10만원까지는 100%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하게 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 제안 공모 및 설문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구 홈페이지와 남구 공식 SNS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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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통학로에 ‘여성안심비상벨’ 추가 설치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비상벨’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통학로 주변 범죄 발생에 대응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산여고, 대명여고 후문에 여성안심비상벨을 설치한 것이다. 동래구는 여성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관내 보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성안심비상벨 10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안심비상벨은 복산동, 온천동, 명장동, 안락동, 내성지하보도 등 동래경찰서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되어 있다. 여성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긴급 신호를 보내면 동래구 스마트 관제센터 화상전화기로 연결되어, 관제센터 상황실 경찰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돼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관내 설치한 여성 안심 비상벨을 홈페이지, SNS 등에 게재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동래경찰서에서 지정한 안심 귀갓길과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