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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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 '사랑방 연가' 공연<신나는 예술여행 '사랑방 연가' 공연 프로그램/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제공> <신나는 예술여행 '사랑방 연가' 공연 프로그램/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제공> 5월 4일 오후 3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상임 지휘자 박재광)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랑방 연가 공연을 안문길 극본 연출과 기획 손태평, 진행 한다우리 예술기획과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 박재광) 협연으로 서울시 강서구 송도아트홀에서 공연이 이뤄진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이수진, 테너 김비존, 베이스바리톤 김준빈, 피아노 최신영씨 등을 통하여 시공을 초월한 음악의 화살, 난장이가 쏘아 올린 화살, 외면과 내면의 두 세계의 갈등을 소멸시키고 가곡 '꽃구름 속에'(이흥렬곡)서부터 'Time to Say Goodbye'(F.Sartori)까지 펼쳐질 17곡을 통하여 이제까지의 나만의 시간 속에서 우리의 시간으로 옮겨 가는 축복의 시간을 ‘사랑방 연가’를 통하여 우리의 잃어버린 가치와 정서를 다시 찾는다는 취지로 한국문화예술위원 후원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에서는 어리고 젊은 학창시절 마음에 새겨 불렀던 노래를 모아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Story and Music이란 말 그대로 이야기와 음악으로 구성되어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지휘자 박재광씨는 “예전의 아름답던 추억으로 되돌아가 그때의 정서를 마음에 담아 행복했던 시절을 되새기고 현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 젊은이들 그리고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랑방 연가’ 공연은 앞으로도 ‘인천가좌 노인회관’을 비롯하여 전국 8곳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에서 후원하여 공연이 계획되어 진행된다고 한다. 공연 문의는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한다우리 예술기획(010-3237-659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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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4월부터 용산기지 “봄맞이 벚꽃길 투어 눈길”…14회 운영4월부터 용산기지 “봄맞이 벚꽃길 투어 눈길”…14회 운영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년 11월 용산미군기지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개방이 시작된 금단의 땅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4월부터는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 용산갤러리 관람 후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 보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하여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 투어에 참여하여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보다 많은 일반국민과 교환 하고자 미군 측과 적극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유지하여 4월~6월 동안 총 14차례(4.5/9/12/19/26, 5.2/9/16/23/30, 6.7/14/21/28) 버스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 ※ 단, 매월 마지막 주는 관계기관 단체투어 예정> 지난해에는 정부 및 지자체 등 주요인사와 일반 국민이 총 6차례에 걸쳐 330명 참여하였고, 올해에도 3월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230여 명의 일반국민이 버스투어에 참여 하였다.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역사적·문화적으로 의미가 컸다는 평가와, 앞으로 투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투어소감 사례> * (사례1) 수도권에 거주하는 50대 A씨 부부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통해 한미연합사령부 등 TV뉴스에서만 보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다녀올 수 있었다. 자녀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어 신청을 하고 싶은데 인원이 많아 가족들이 함께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 (사례2) 어머니와 함께 온 대학생 B씨는 알지 못했던 위수감옥, 만초천, 둔지산, 남단 등 근현대사의 아픈 현장을 듣고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며 초·중·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단체투어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면 좋겠다 * (사례3) 공원조성에 대한 의견으로는 역사적 아픈 잔재들을 모두 철거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영화관·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 기존 건물을 활용한 체험 학습장 조성 등 역사적 가치보존과 생태환경공원으로 조성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도록 해야 한다. 국민적 높은 관심에 따라 미군 측과의 협의를 통해 4월부터는 매회 버스를 증편(기존 1대→ 2대)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봄·가을에 특별투어를 각 1회씩 증회하기로 하였다. 특히 4월에는 용산미군기지 내 벚꽃나무가 많은 것을 활용 벚꽃이 만개하는 4월 9일 “벚꽃 길 투어”를 별도 1회 추가하여 국민들이 예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단풍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 ‘19년 용산기지 버스투어 운영 설문조사 결과는 붙임4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어참가 신청 접수는 투어 실시 전달 15일경에 접수받을 예정이나, 4월 투어 신청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용산문화원(www.ys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투어 참가자를 선정한다. ☞ 버스 투어 행사계획 및 참가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붙임1·2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초기 버스투어는 금단의 땅을 처음으로 개방하여 들어갔다는 의미가 있다면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용산국가공원을 어떤 방식으로 조성하여 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론화장으로 활용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미군 측, 서울시, 용산구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므로 국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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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경 시인 시집 ‘포도를 다먹고 금방 버리지 말아야 할 이유’ 출간<권은경 시인이 시집 ‘포도를 다 먹고 금방 버리지 말아야 할 이유’를 출간하고 3월 9일 양재 시민의 숲 ‘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출간 기념행사를 갖는다./ 사진 = 출판기념 안내장 캡처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3월 9일 오후 6시 출간 기념식은 양재 시민의 숲 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와 예술이 교류하는 잔치로 열린다. 시인이 몸소 체험한 ‘그리움과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104편의 시 수록 권은경 시인이 시집 ‘포도를 다 먹고 금방 버리지 말아야 할 이유’를 출간하고 3월 9일 양재 시민의 숲 ‘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출간 기념행사를 갖는다. 권은경 시인의 생애 첫 작품집인 이 시집에는 권은경 시인이 평생 살아오면서 느꼈던 ‘그리움과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시 104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시집이 특별한 것은 권은경 시인이 등단하거나 시집출간을 생각하며 쓴 시가 아니라, 시인이 자신의 삶 속에서 일상적으로 느껴지는 감동들, 특히 젊은 나이에 파킨슨씨 병 진단을 받으면서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백하게 그려낸 시들을 민낯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강만수 시인은 추천글에서 “권은경 시인의 시를 읽게 되면 문득 이곳엔 있고 저곳에는 없는 공(空)을 만나 게된다. 그 공(空)은 무엇일까? 그 의문에 대해 시인은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긴 시간 동안 힘든 수련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인의 자 아는 높은 단계의 미적성취(美的成就)에 다가섰고 어느 순간 고운 결을 듣고 보며 느낄 수 있는 눈과 귀를 얻게 되었다”고 쓰고 있다. 이 시집 ‘포도를 다 먹고 금방 버리지 말아야 할 이유’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권은경 시인의 시와 함께 안기호, 이기정 등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편집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개인의 시집에 미술작품들이 함께 편집된 것은 시 속에 담겨 있는 아름다움을 더 생생하게 감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는데, 여기에는 또한 권은경 시인이 시와 함께 음악, 미술 등 모든 예술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야 이 시대의 소중한 가치인 감성과 동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담겨져 있다. 그는 각박한 사회생활 속에서 메마르고 피폐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회복을 향한 탈출구가 감성과 동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 화가들의 예술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도 하고, 이를 위해 갤러리스트의 역할을 통하여 예술가들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온 권은경 시인은 이번 시집 판매 수익금 전부를 화가들의 작품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하고, 출간 기념회에 참여하는 시집 구매자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원화의 증정할 예정이다. 아직 크게 유명하지 않아도 진정으로 시를 사랑하고 예술을 향유 하는 사람들의 낮은 목소리가 모여 시와 예술을 살리는 작은 불꽃이 되자는 취지이다. 출판기념회는 3월 9일 오후 6시 양재 시민의 숲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강당에서 열리며. 여느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엄숙하지 않고 경쾌한 분위기에서 많은 시인들과 예술가들이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시를 낭송하고, 그림을 감상하는 융합형 동네잔치 같은 모임으로 진행된다. 권은경 시인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경영을 전공한 후 현재는 학교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SG 디자인 그룹의 대표로 있며, 인천을 비롯하여 수도권 노후 된 학교 교실과 특별 공간을 인테리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을 즐겁고 안전하게 실용적으로 만들어 창의적인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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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평화인권위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세계여성평화인원위원회가 청와대 앞에서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과 궐기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 = 허윤제 세계여성평화구룹 인천지부 홍보부장> 지난 14일 세계여성평화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이하 여성평화인권위)가 청와대 앞에서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 궐기대회는 국회의사당에서 진행 되었으며 강제개종 처벌법(‘구지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것이다. 이날 여성평화인권위 회원 1천여 명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실종되었던 임경희(43세) 씨의 인권유린 사건과 억울함을 청와대와 국회에 알리고,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의 인권이 강제개종으로 더이상 유린 되는 일이 없도록 ‘구지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모였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계여성평화인원위원회가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 = 허윤제 세계여성평화구룹 인천지부 홍보부장> 이번 집회는 취지 설명과 피해자 여성 임경희 씨의 ‘호소문’ 낭독, 故 구지인 양의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피해자 임 씨는 “이 사건을 종교 문제라고 치부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단순한 가정 종교 분쟁이라고도 치부하지 말아 주십시오! 종교에 의한 납치‧감금도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며 인권 탄압이고 가정폭력입니다. 배후에는 종교 강요를 종용하여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 이단 상담소’의 목사들이 법망 뒤에 교묘하게 숨어,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 벌써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여성이 2명이나 사망했고, 저 또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이 자리에 나선 것입니다.”라며 “다시는 이런 원통한 죽음과 억울한 납치‧감금이 대한민국에서 사라지도록 동참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세계여성평화인원위원회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열었다./사진제공 = 허윤제 세계여성평화구룹인천지부홍보부장> 집회에 참여한 1천여 회원은 “정부가 하루속히 가정파탄을 부르는 강제개종을 금지하고 강제개종 행위자를 처벌할 ‘구지인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사이 힘없는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지인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전단을 배포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이서연 위원장은 “강제개종 처벌법 ‘구지인법’이 제정될 때까지 우리의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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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작품과 녹청자와의 만남<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개관식에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1월 10일 오후 3시 2019년 새해를 맞아 국내 최초로 피카소 전용 미술관을 종로3가 피카디리 플러스 4층에 개관했다.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관장 문태은)에서 나부상을 중심으로 하는 피카소 판화 130여 점과 인천 국가 사적 211호 경서동 녹청자가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개관 첫 전시로 김갑용 명장(한국전통공예 녹청자 제1호 명장)의 녹청자 계영배(戒盈杯), 녹다완 및 다기, 녹청자 달항아리, 녹청자 고리문 호, 녹청자 흑상감 대접시 등 30여 점의 작품이 피카소 판화 볼라르전과 함께 전시되어 관람을 할 수 있다.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개관식에서 문태은 관장(중앙)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문태은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관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김갑용 한국전통공예녹청자 제1호 명장은 경서동 녹청자 가마터에서 녹청자 파편을 수천수만 번을 깨어보고 분석하여 한국의 천년의 신비한 비밀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한 명장의 작품을 초대한 것이라며 피카소의 작품과 함께 많은 시민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라고 했다. 그동안 김갑용 명장 인천의 경서동 녹청자를 보존하고 재현하기 위해 ‘녹청자문화재연구소’를 만들어 녹청자를 재현하고 발전시켜 인천의 그릇으로 발전하게 하는 큰 역할을 하였으며, 김갑용 명장의 녹청자의 연구는 토기 도기 자기로 발전하는 한국도자기사에 큰 업적을 남기는 역할을 했다. 명장 김갑용은 그동안 인천에서의 활동이 서울, 부산 등지에서 작품 및 생활도자기 특성을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인천시 연수구청에서는 도연선생의 녹청자 체험 교실을 통하여 인천의 그릇을 시민들과 후배들에게 녹청자 비법을 전수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에서는 피카소와의 녹청자의 만남뿐 아니라 한국 만다라 작품의 대가 만해 김경호 화백의 작품과 나라꽃무궁화 총연합회(대표회장 이봉식)의 나라꽃무궁화가 전시되어 있다.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에서 녹청자 김갑용 명장이 피카소 작품과 전시된 녹청자와 함께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기자>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부상을 중심으로 하는 피카소의 작품뿐만 아니라 불화나 무궁화, 그리고 녹청자를 피카소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것은 한국 전통 예술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이번 피카소와 녹청자와의 만남은 올 연말까지 함께 전시될 것이라고 하였다. 피카디리 CGV에서 영화도 보고 전통문화와 피카소 작품을 함께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의 탄생으로 풍성한 문화공간 하나가 탄생 됐다. 관람 및 문의는 02 – 6748 – 8000번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관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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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마뚜스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지난달 27일 서울 중계동 성당에서 연주한 아마뚜스합창단(지휘 박재광, 반주 최신영)은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사진제공 = 아마뚜스 합창단 총무 이미희> 지난 2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중계동성당 정기연주회와 11월 3일 서원동 성당 초정 연주회를 아마뚜스 합창단(지휘자 박재광, 반주 최신영)이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으로 2018년 공연을 성대하게 마쳤다. 1997년 창단하여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서울 대교구 단체 사목부 소속의 혼성합창단(담당사제 박찬윤 히뽈리또신부님, 단장 이창윤 알베르토)은 지휘자 및 반주자를 비롯하여 6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각 본당을 순회하여 성 음악 미사를 봉헌하고 초청 음악회, 창작 전례 성가 발표회, 그리고 정기연주회 등을 통하여 가톨릭교회음악의 정수를 보급하고자 노력하는 가톨릭 교계 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합창단으로 발전해왔다. 아마뚜스 합창단은 가톨릭교회음악발전을 위해 새로운 곡을 발굴하여 발표하고 보급하는 가톨릭교회 및 국내 정상의 합창단이다. 창단 20주년이던 지난 2017년에는 KBS 홀에서 푸치니의 ‘글로리아 미사곡’ 비제의 'Te Deum' 연주를 하기도 했다. 올해는 서울 대교구 중계동 성당 신축을 기념하여 정기연주회를 하였고, 서울 대교구 서원동 성당의 초청을 받아 연주했다. 이번 연주회는 ‘주님의 기도’(A.H.Malotte)로 시작하여 ‘주님의 기도’(C.Gounod)로 공연을 마쳤다. 또한 천주교인들이 기도로만 바치던 Magnificat(마리아의 노래)이 연주된 것 또한 특징적 연주였으며, Gregorio성가와 다성 음악으로 성모마리아의 노래를 중심으로 이번 정기 연주회를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최신영의 오르간 연주와 테너 윤요한과 소프라노 김가현의 Solo와 청중들이 귀에 익숙한 Nella Fantasia, Amazing Grace, You Raise Me Up 등의 노래로 청중의 호응이 뜨거웠던 연주회라고 할 수 있다. 아마뚜스 합창단은 가톨릭교회뿐 아니라 국내 합창 부분에서 탁월한 소리를 갖고 있는 합창단이다. 20여 년간 박재광지휘자와 함께 하면서 매년 중간 중간 자체 오디션과 시창 연습을 연마해온 실력이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합창단이다. 특히 이번에 연주한 Magnificat(마리아의 노래)는 G.B Pergolesi 작곡가는 18세기 나폴리악파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26살의 짧은 생애 중에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그의 음악은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풍부한 표현으로 아주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의 작품 중에서 이번에 연주한 Magnificat과 세상을 떠난 해 작곡한 Salve Regina, Stabat Mater (슬픔의 성모) 등이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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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인간 수명 연장에 어떻게 사시겠습니까?<지난달 28일 한국고령사회교육원(원장 박종혜)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진행되어 가는 한국 사회의 노인문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전국의 지역 대표들이 모여 연수를 진행하였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지난달 28일(금) 11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원장 박종혜)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진행되어 가는 한국 사회의 노인문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전국의 지역 대표들이 모여 연수를 진행하였다. 박종혜원장은 인사말에서 “현대 사회는 청소년 문제와 청년실업문제, 사회와 세대 갈등 문제 못지않게 가장 심각한 문제가 혼자된 노인들(싱글 시니어)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하였다. 노인들의 문제는 한국의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어가고 있다. 이는 현대 의학의 발달과 사회구조가 건강사회로 진행되어 사회구조가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 한국 사회는 싱글 시니어가 2017년에는 33,00쌍과 2015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 730만 명이 60대에 진입하였으며, 노인인구가 20%에 이르러 2025년에는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므로 이제는 노인들의 문제를 노년기에 개인적인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해결해 가야 한다고 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의 사회가 30∼50년의 수명 연장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에 따른 노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정부에서조차 정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노인들의 고독, 우울증, 치매, 자살, 고독 사 등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노인들의 성범죄까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박 원장은 ‘시니어 커풀 매칭’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원장은 ‘시니어 커풀 매칭’을 통해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의 실현, 노인들의 문제 해결 및 예방으로 노인복지 비용 감소, 자녀들의 부모부양(진료)비 감소를 통하여 자녀들의 부담 감소로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으며, 노인들의 건강으로 국가 세수 증가를 통해 공적(국민)연금 및 복지혜택이 지속화를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싱글 시니어들의 문제점 해결을 하기 위해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원장은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보다도 이들은 고독과 사회와 자녀들로부터 소외감을 탈피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하여 “시니어들에게 친구, 연인, 재혼 등을 통해 커풀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어 상처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고령사회교육원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진료비 감소도 가능하며 여행업, 시니어 용품 판매업으로 실버산업 내수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도 하였다. 한국고령사회교육원에서 실시하려는 ‘시니어 커풀 매칭’ 사업은 황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친구, 여인, 재혼 희망자를 연결하는 활동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어 지길 희망해본다. 자세한 문의는 “SCM 두리하나” 02) 522 – 1365, 010 – 3675 – 2242 한국고령사회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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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미술관 유경희 개인전<유경희 작품 전각 한점푸른 청산/사진제공 = 불일미술관 학예실장 여서스님> 법련사(주지 진경스님) 불일미술관(학예실장 여서스님) 제2관에서는 9. 7 (금) ~ 9. 13 (목)까지 유경희 작가의 개인전 「一點靑山(한 점 푸른 청산)」 전시가 열렸다. 전시회를 연 작가 유경희는 현재 일본 낙농학원대학교 식품유통학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일본에서 생활한 유경희 작가는 현재 FTA 관련 국제무역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각종 서적 및 논문 편수는 100여 편에 이른다. 2002년에는 일본 농업시장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경희 작가의 현재까지의 이력을 보면 작가라기보다는 교수나 학자로서 소개를 해야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의 전시는 유경희 작가가 일본에 살면서 느꼈던 한자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기획되었다. 작가 유경희는 정식으로 누군가의 문하에 들어가서 서화(書畵)를 배우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그림에는 기존의 틀을 뛰어 넘는 자유로움이 흐르고, 글씨에는 강한 기운이 서려있다. “처음 붓을 쥐는 순간부터 독학을 했던 까닭에, 마음의 스승을 추사 김정희선생으로 정하고 선생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작품에 투영하려 노력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유경희 작가의 글과 그림은 추사 김정희의 것과 닮아있다. 독학으로 글과 그림에 이어 전각에까지 이르는 그의 작품들은 조선의 문인화적인 요소를 계승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선조들의 시에 녹아있는 자유의 또 다른 표현이 바로 <한점 푸른 청산>이라고 말하는 작가의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마음속에도 한 점 푸른 청산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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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형- Allan의 “People 4”전<갤러리 아리수에서 효형-Allan의 작품이 전시괴고 있다./사진제공 = 갤러리 아리수 최선아 실장> 갤러리 아리수에서는 2018 8월 29(수)일부터 9월4(화)일까지 효형- Allan의 “People 4”전이 열린다. 2014년 갤러리 라메르 신진작가전으로 데뷔한 효형-Allan의 7번째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 1관에서 개최된다. 효형작가는 삶의 느림과 여유를 추구할수록 주변의 모습들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연상되는 기억들을 캔버스위에서 재현시켜보고자 하였다. 작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을 약간의 입체감이 더해진 Bas Relief(얕은 양각)의 기법으로 묘사하면서 작업 과정의 흥미로움과 더불어 관람자에게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기억과 상상, 일상속에서 공감되는 이미지들의 조각들을 화면위에서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쉽고 때론 편안하지만 그냥 단순하게 지나치기엔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감성과 작가의 감성이 교류되는 것에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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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작가마 2018 천백광 특별전<지난 23일부터 갤러리 아리수 2관에서 전통장작가마 2018 천백광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 = 갤러리 아리수 최선아 실장> 세대와 시간의 흐름 최초의 하늘빛을 담은 “천백광” 전통장작가마 2018 천백광 특별전이 5월 23일 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 2관에서 개최한다. 2010년 9월 부산서 고려청자 가마터를 첫 발굴하여 청자 재현을 근간으로 고려 흑자 도자기를 연구하여 오늘날 고려청자와 흑자도자기를 재현한 청년도예가 천백 유승방의 전시회이다. 2대 하연 유길수 도예가는 1958년 2월 15일에 태어난 유길수 선생의 1대 선친께서는 황해도 해주 지역의 도공이셨던 할아버지로 부터 어렸을 때 도자기를 보며 자랐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1대 선친께서는 어릴 때 부산으로 홀로 남하하여 할아버지로부터 어깨 너머로 배운 지식을 2대 하연 유길수 선생에게 구두로 전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실습하며 깨우쳐 점차 터득해 나갔다. 그는 경제적인 안정 대신 도자기 연구 개발과 재현에 평생을 다하였다. <전시 중인 천백광 봉황사발/ 사진제공 = 갤러리 아리수 최선아 실장> 천백광 도예가 장인들은 “도자기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탄생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간 역할자에 불과하다.”라고 말한다. 도자기의 푸른 불빛이 오로라 빛 같이 하얀 광채를 발하는 천백광, 1300도의 평범한 온도에게서는 절대 나타나지 않는 빛이다. 15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발하는 빛깔이다. 정성을 다해 장작 가마 앞에 서고 2000년 새해, 하늘은 천백광 도예 장인들에게 ‘봉황사발’을 허락하였다. 3대 천백 유승방 대표 도예가는 2010년 2월 부모와 함께 장작 가마를 새로 복원하면서 기술을 연마한 끝에 장작 가마 발명 특허를 받았다. 복원된 가마를 ‘천백광장작요 ’즉 ‘천요’라 부르기 시작하였고, 가마 내부는 자수정 같은 하늘빛으로 가득한데 이를 ‘천백광’가마라고 부르고 있다. 문화예술 강소기업을 꿈꾸는 청년도예가 천백 유승방은 “천백광도자기는 고려도 아니요, 조선도 아닌, 이 시대를 여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도자기다.” 라고 포부를 밝힌다. 장작가마도자기를 “천백광”으로 브랜드화 하여 이번 인사동 전시회 때 중국 송대 5대 명요 재연 및 흑금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